1월 12일 강인 태연의 친한친구에서 한 태연의 발언.
즉 간호사 비하 발언이 이제와서 돌고있네요.
태연의 간호사 비하 발언은 방송후에는 별반응이 없었습니다.
저도 태연의 발언이 걱정되서 홈페이지 돌아다녀봤는데
다음날 소녀시대 전체멤버가 나와서 그런지 글 3~4개 정도만 봤던거 같아요.
당시 방송을 듣고 "..또 거리 하나 생겼구나 태연아 말조심하지.."
이런생각이 들었는데, 역시나.
바로 시작됐군요.
웃긴건..
친한친구를 듣던 청취자도 아니고,
간호사와 관련도 없던 사람들이 이제와서 신나게 까댄다는겁니다.
강인의 발언이나, 태연의 발언이나 까기 딱좋게 편집해서 ...
친친 풀버전도 들어보지 않은사람들이 말이죠..
1월 12일 강인 태연의 친한친구 (라디오) 문제가 됐던 강인과 태연의 대화입니다.
태연 : 새벽에 깼는데 몸상태가 말이 아닌거에요
강인 : 몸살걸렸구나
태연 : 몸살감기를 걸려가지구 코부터해서 목까지..
강인 : 병원 갔다 왔어요?
태연 : 병원에 갔는데.. 약을 지었어요
강인 : 네 약 지었죠.
태연 : 네 약을 지었는데 상황이 더 심각해지더라구요.
강인 : 주사 갔어요 한번?
태연 : 그래서 이제.. 낮에 주사를 맞으러 갔는데
강인 : (ㅋㅋ)무슨 대답을 안해
태연 : 아 이제 중요한 이야기 하려구요. 오늘 제가 굉장히 느낀점이 있어서 이제 주사를 맞으려고 갔어요 병원에. 그런데 병원에서 제가 접수를 처음한거죠. 의사선생님도 안계신다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주사좀 놔주세요.." 하니까 안된다는거에요
강인 : 왜요, 주사있어요?
태연 : 아유.. 그분이 밥을먹다 나오셔서 안된다는거에요.
강인 : 다른이유가 아니고, 식사시간이여서 안된다고 했다구요?
태연 : 네 식사시간이여서..
강인 : 그럼 대놓고 얘기하세요 병원 (여기서부터 문제를 지적하더군요)
태연 : 근데 정 급하시면 잠깐 누워계시래요.. 침대에..
강인 : 야.. 환자가 우선이지
태연 : 그분이.. 간호사고 병원에서 일하시는 분이면은.. 그냥 정말 급하면 누워있으라고 말할때 주사한방 놔주면 돼잖아요.
강인 : 그렇죠
태연 : 왜 그걸 못해주시냐구요... 왜...
강인 : 왜 저한테 그걸.. (웃음)
태연 : 제가 그때 너무 황당해가지고..
강인 : 그래서 한바탕 했어요? (농담하는식으로)
태연 : 한바탕 하고싶었는데...
강인 : 참으면 안되요 그럴때
태연 : 그냥 소심하게 그냥..
강인 : 불의를 보고 참은거야 그냥?
태연 : 어쩜 그러세요 , 그냥 이렇게 한마디하고 소심하게 하고 나왔어요 크게 하고싶었는데
강인 : 나같았으면 가만 안있었다
태연 : 아파서 정신 없었어요
강인 : 그래서 결국 주사 못맞았어요?
태연 : 네
강인 : 그 병원이 어디에요 위치가 어딘지 얘기할까요?(농담식으로)
태연 : 얘기해도 되요?(농담식으로)
강인 : 하지마 하지마 하지마 안돼 (웃으면서) 요즘 라디오 기사 많더라..
태연 : 그냥 아픈사람 이제 그 병원 안보내려구요
강인 : 그 병원의 문제가 아니라 그 간호사로서의 마인드나 본인의 해야할 목적을 상실했던거 같아요 그분이. 해야할일이 뭔지 까먹고 있었던거 같은데?
태연 : 아니.. 점심시간이 있는건 알겠는데..
강인 : 평생 그냥 점심식사나 하세요 그냥.
태연 : 아니 환자가 그러면 시간을 맞춰서 아파야 되냐구요. 점심시간 피해서 아파야 하냐구요.. 환자가.. 지금 아픈사람이 급한건데 밥을 볼에넣고.. "지금 의사선생님도 안계시구 점심시간인데요"
강인 : 우리태연씨가 이뻐서 샘낸거일수도 있어요
태연 : 저인줄도 몰랐어요
강인 : 그래서 그랬나 ㅋㅋ 농담이에요 아무튼 태연씨 오늘끝나구요 라디오 끝나고 집에 가는길에 주사한방 꼭 맞고가세요
태연 : 오 원해요 지금 전 주사를 맞고 싶어요 빨리
.... 이러던중
강인 : 어 잠깐. xxxx님이 '주사도 의사 처방이 있어야해요 간호사 맘대로 안되죠'
태연 : 아.. 그렇긴한데요 (민망?당황한듯)
강인 : 간호사님 같으신데? 아닌가? xxxx님
태연 : 아 그분이신가
강인 : 번호따도되요 이거? (농담던지듯) 아근데 그렇죠
태연 : 근데 그 큰병원에 의사가 한분도 안계신다는것도 좀 그랬구요,
강인 : xaxq님 '주사를 임의로 사용하는것은 간호사의 권한 밖이라고 합니다'
태연 : 알았어요. 제잘못이네요 아픈 제가 잘못입니다. 그래요..
강인 : 보이는라디오로 함께하고 계신데, 모니터로보면 얼굴 호빵처럼보여 ㅋㅋ 그죠 얼굴 엄청부었죠
태연 : 지금 강인씨도 잠 못주무셨죠?
강인 : 괜찮습니다. 잠이 문제입니까? 내 의지죠
태연 : 아 근데 참.. 아.. 그래요
이게 초반 약 3~4분정도 나눈 대화입니다.
이 대화를 보면, 둘다 간호사 혼자서 주사를 놓는건 안된다는걸 몰랐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식과 개념이 있다면 이 상황을 생각할수 있겠죠.
글로만 봐서 표현을 못하겠는데
이날 친친 들은분이라면 다 아시겠지만,
태연의 말투에서는 간호사분의 태도가 불친절 했다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 간호사분이 아주 친절하게
"환자분, 점심시간에는 진료를 할수 없을뿐더러, 현재 의사선생님이 계시지 않아서
주사를 놔드릴수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랬으면 태연이 저랬을까요?
밥먹다가
"지금 의사선생님 안계시구.. 점심시간인데요,
급하시면 침대에 누워있으세요"
이런식으로 말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니까 불만이 있었던거였겠죠.
병원에 자주가는것도 아니였던것 같고,
점심시간에 가본것도 처음이였던것 같은데
병원에 자주 안가봐서 몰랐을수도 있는데,
제대로 설명도 못받았으니 오해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후에 문자로 알려주고나서 태연 민망한 웃음소리나..
강인도 분위기 바꾸려고 농담 던진건데..
농담치고 수위가 좀쎄서 문제기는 했지만요
이걸 들어보면..
"제가 아파서 자기연민이 느껴져서 그랬나봐요 제자신이 너무불쌍해서"
실제로 태연은 다음날엔 아파서 내기할래 라는 코너도 강인이 혼자 진행했습니다.
상품소개도 강인 혼자서 다했구요.
목이 아파서 소녀시대 멤버 전체가 왔는데 혼자서 라이브도 못했구요.
원래 아플때 이런일 저런일 당하면 서러운법인데,
친한친구 자체를 안듣는분이 어디서 소문 주워듣고 끼워맞추기로
편집해서 참 잘도 올리셨더군요.
그렇다고 저 두 디제이가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둘다 우리나라 정상급 아이돌스타이고,
10대들에게 영향력이 굉장히 큰 사람들.
게다가 8시~10시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한
태연의 발언과 강인의 발언은 옳지 못합니다..
청취자의 문자를 받고도 대충 넘어가려고 했던것도 잘못이였고..
(이부분에서 강인의 번호따도 되냐는부분은 돌이킬수 없었습니다)
태연이 "아픈 제가 잘못입니다" 라고 한것도 잘못입니다.
말투가 상당히 거슬리게 들렸을수도 있었을테니까요.
끝까지 사과를 제대로 하지 않은거도 잘못한거죠.
하지만...
친친 자체를 듣지도 않으면서..
뭔가 공격할거리 없나 하다가 하나 생기니까 또 재밌다고 쪼아대고..
에휴...
오해를 하는분들이 있더라도 이글을 보고
오해를 푸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런글 올려봅니다.
뭐 어차피 오늘방송에서 두디제이가 사과 하겠지만..
이제와서 친친홈페이지 테러하는것도 참 꼬라지 좋습니다.
인터넷도 시험봐서 합격한다음하게 해야지,
무개념들이 판칠곳이란 인터넷밖에 없으니 말이죠..
정당하게 비판하러 간거를 까는게 아닙니다.
그냥 테러를 하고있다니깐요 ㅋㅋ 궁금하면 보러가보세요.
감싸주면 다냐고 하는분도 계시겠지만,
그렇다면 반대로 물어보겠습니다.
친친홈피 테러하면 다입니까?
새벽시간 노려서 할짓없는 백수들 판치는꼴
멋져요- 박수
이렇게 만들어 드리고 싶어요
+ 제가 이글을 써서 말하고 싶은것은
태연이 잘못하지 않았다는게 아닙니다.
태연,강인 두 디제이 모두 잘못했습니다.
하지만 태연은 그날 상당히 아팠습니다.
아팠기때문에 이런 실수를 할수도 있겠구나 라고
이해를 구하는겁니다.
제가 말한 오해라는것은 사과자체도 안했다는걸 말하는겁니다.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것은, 앞뒤 다자르고 강인과 태연의 발언만 집중적으로
잘라내서 오해하기 쉬운걸 봤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포스팅한겁니다.
*제발너무악플만달지마시고, 1월12일 친한친구 풀버전 보신뒤,강인과 태연 두DJ가 이사실을 모르고 말을한걸 알아주세요. 물론 잘했다는게아니라 잘못을 한건 인정합니다.
이번일로 반성많이하고있을꺼에요 두DJ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