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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환 |2009.01.17 09:51
조회 29 |추천 0


연인이 싸웠을 때.

 

집착하는 이는 전화를 받을 때까지 해댑니다.

도대체 내가 잘못한 게 뭐냐고 하구요.

사랑하는 이는 전화를 걸기 까지 생각을 합니다.

대체.. 어떻게 나의 사과를 전할까 하구요.

 

연인이 아플때.

 

집착하는 이는 주위가 떠들석 하도록

약 사다 주고 병원 데려가고 나서는 크게 생색을 내지만

사랑하는 이는 주위가 방해하지 않도록

말없이 챙겨주고 오로지 상대가 낫기만을 기원하지요.

 

집착하는 이는 자신이 충분히 해 준다고 생각하지만

사랑하는 이는 자신이 아직도 멀었다며 반성합니다.

 

집착하는 이는 다른 이성과의 만남을 가지는 연인을 통제하지만

사랑하는 이는 다른 이성과의 만남을 가지는 스스로를 통제합니다.

 

집착하는 이는 그 연인의 빛이 바래면 싫증내지만

사랑하는 이는 그 연인이 빛을 바래는 순간부터 빛이 됩니다.

 

자신이 사랑한다고 생각하나요?

집착을 사랑이라 착각하는 건 아닌지요?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사랑하는 이를 자신만 바라보도록 옭아 매는 건 집착입니다.

사랑하는 이를 조용히 지켜봐 주세요.

억지로 두 사람을 옭아 매려 하지말고..

자연스레 두 사람이 하나가 되려고 노력하세요.

그게 진짜 사랑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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