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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이야기

김민지 |2009.01.20 12:25
조회 1,260 |추천 0

性 이야기...

 

우연히 티비에서 청소년 성문제에 대해 보게 되었다

그 속에서 난 충격적인 이야기들을 볼 수 있었다...

 

고작 중학생 남학생 입에서 나오는 말들이...

 

"야동 매니아에요. 맨날 봐요. 아우~ 그런거 정말 하고 싶어요"

"스타킹 찢고 하는거 있잖아요~ 아시면서~^^*"

 

서스럼없이 말하면서 웃는 남학생들..

첫경험 언제 해봤냐는 질문에..

 

"중2때요, 채팅에서 술사준다고 하면 나오는 여자애들 많아요~

 술 취하면 여자애들 정신없어요. 그러면 모텔같는데 데리고 가는거죠.

 저는 정당해요 제가 방값내고 술값내고 값 다 치렀으니까요."

 

"제 친구들 중에 그러다가 임신시킨 적 있는데요.

 알바해서 40만원이면 애 지울 수 있어요. 상관없어요."

 

첫경험이 초등학생에서 중학교로 빨라지고

인터넷속 문란한 성적 음란물들을 본 남학생들의 성 지식이란 이렇다..

여자들도 해주면 좋아하잖아요, 값어치를 냈으니 정당해요

그런거 하고 싶어서 미치겠어요 등등

 

어리게만 봤던 중학생남학생들 조차도 색안경을 쓰고 보게 된다..

초등학생조차도.. 분명 다는 아니겠지만 조심하려면 그렇게 보게 된다..

어릴적부터, 난 지금도 남자들을 볼 때 그렇다...

주위에 남자친구들이 없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

작은 스킨십에도 깜짝 깜짝 놀라는 이유도..

남자에 대해 끊임없이 의심을 품고.. 다시 보게 되는 이유도..

 

정말 여학생들도 하고 싶어서 하는걸까?

난 잘 모르겠다.. 정말 사랑하는데,

분위기잡고 키스하는데 마다할 여자가 얼마나 될까..

키스하면 만지고 싶고 하고싶어지는게 남자일텐데..

그걸 마다할 여자가 몇있을까..

 

난 딸도 중요하지만

아버지들이 아들들에게 성교육을 터놓고 이야기하면서

음란물을 본 느낌, 욕구 등등 이야기하며

의논하고 잘못됨을 잡아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이상 부모님들이 성에 대해 쉬쉬 하지 말길 바란다..

성은 나쁜게 아니다. 숨길 필요가 없다. 자연스럽고 아름다운거다

성의 교과서를 음란물로 생각하지 않길 바란다...

그건 변태와 발정난 개랑 다를게 뭐가 있을까

 

성은 여자와 남자가 만나 사랑을 나누는 아름다운 것임을..

하나의 생명을 태어나게 하는 성스러운 것임을..

 

 

섹스란.. 남녀가 서로의 동의를 얻어 은밀한 곳에서 행해져야 한다...

남자들이여 섹스가 너희들에게는 자랑거리일지 모르지만

성상담을 위해 조심스럽게 지인들에게 털어놓는건 나쁜게 아니지만

술자리에서 여자친구와의 잠자리 이야기를 자랑처럼 털어놓지 말아라

그건 자랑이 아니다.. 은밀한 너의 사랑중 한 일부분일뿐이야..

쓰레기같는 남자들, 물론 쓰레기같는 여자도 있지만

성을 제발 더럽히지 말았으면 좋겠다..

 

그거때문에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많은 여자들이 안 보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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