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문득 나에게도 객년기(?) 비스무리 한게 찾아온것 같다...
나이는 한창이지만...스물다섯~ ^^;
뭔가 큰산을 넘기위해 준비를 해야하는 나이이자...무던한 삶의 짐을 슬슬 지기 시작할 나이인가 부다.
친구들과 놀아도 이젠 별로 흥이 나지 않는다...남자친구들과 만나봤자 할껀 뻔하고..여자친구들 몇명
낀다고 분위기가 달라지는것도 아니다...
놀아도 노는게 아닌것 같고..마음 한구석에는 불안과 아득한 걱정들이 똘똘 뭉쳐있는것 같다...
맨날 만나는 사람들한테 이런 삶의 애기를 하는것도 지겹고..나올 답도 뻔하다...정신적으로 위탁이 되는것도 아니다..그냥 어딘가 기대고 싶다...부모님한텐 그럴수 없다..
그러다 보니..술을 마셔도 혼자 마시는게 되려 어떤 감성에 빠지기가 좋아...점점 늘어가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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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되고부터서인가?? 무엇을 해도 재미가 없고...그냥 막연히 초조할뿐이다..
그나마 친구들도 이젠 만나기가 어렵다...벌써 일을 하는친구도 있고..아님 다들 각자의 학업에 힘쓰느라....여자들은 일찍히 사회진출해서 일을 하거나..벌써 결혼을 해서..연락이 끈긴 친구들또 꽤있다..
방학이 지나면 또 학교에 갈것이고...고학번의 대학생활은 이제 재미같은건 없다....
문득 느꼈다...백만년만에 다시 연애를 할때가 온것같다...어릴적(지금도 어리다면 어리지만...)![]()
그냥 이뿐이 얼굴이나 보고 흐뭇하고..그런게 아니라 그냥 어딘가 기댈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제대직후..졸업때까진 연애를 하지않을 작정이었다...
그런데..예전처럼 애인이란게 그냥 같이 놀고..그런 "여자"의 존재 라는 필요성이 아닌...이성의 인간
다른성의 다른사고와 다른행동가짐의 그런 인간~ "플라토닉러브"라 했던가?? 성적욕구를 채워줄 인형이 아닌...정신적 교감을 누군가와 나누고 싶다...
한때 이런 극단적인생각을 한적도 있었다...(실행은절대불가능했지만 ..그저 상상)...내가 돈이 많다면
애인이 왜 필요할까?? 막말로 표현해서 룸싸롱같은데서..직업여성을 상대로 욕구만 풀수도있다....뭔놈의 사랑이고 어쩌구 저쩌구 할까?? 이렇게.. "사랑" 이란 단어를 하찮게 여겼다...(뭐 그렇다구 방탕한생활은 한건절대아님...그저 마인드만...)
그런데 사람들은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고 그렇게 살아간다....왜?? 혼자는 외롭고 힘이들거등요/// 이런이치를 최근에야 깨달은것같네요....
결혼할때까지 금욕해도 좋으니...그져...'맑은 영'(?)을 가진 누군가를 만나서..오늘같이 공원을 혼자 걷는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