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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옷 입기 정답 basic code

배경희 |2009.01.21 14:48
조회 484 |추천 0

 


계절이 바뀔 때마다 옷장 정리 리스트에서 항상 예외로 두는 아이템이 있다. 딱히 유행은 아니지만 계속 꺼내 입게 되는 아이템, 바로 ‘Basic’이다. 베이직 아이템이 끊임없이 사랑받는 이유는 오랫동안 편안하고 질리지 않게 입을 수 있기 때문. 스타일리스트 서은영은 많은 옷들을 입어보거나 입혀보는데, 갈수록 베이직 스타일을 선호하게 된다고 말한다. 디테일이 강한 옷은 옷 자체가 주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액세서리를 하면 지나치게 화려해질 수 있는데 베이직한 옷은 어떤 액세서리와 색상,  아이템을 매치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매력. 보기에는 평범하지만, 입었을 때 진가를 발휘하려면 색상과 소재, 피팅감이 중요하고 감각적인 믹스&매치 노하우가 필요하다. 어떤 트렌디 룩보다 스타일을 잘 살려주고, 언제 꺼내 입어도 촌스럽지 않은 ‘베이직 스타일’의 모든 것.


 


스타일링의 기본 원칙



내 체형부터 파악한다 자신의 몸에 잘 맞는 옷을 만드는 디자이너나 브랜드를 찾을 것.피팅감이 좋은 심플한 셔츠는 화려한 디테일의 원피스보다 훨씬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해준다. 잘 맞는 옷을 입으면 5kg은 날씬해 보일 수 있다.
유행에 끌려 다니지 않는다 옷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반드시 스타일리시한 것은 아니다. 한번 입은 옷은 다시 입지 않는다는 ‘신상녀’ 서인영을 두고 ‘스타일리시하다’고 하지 않는 것이 일례. 반대로 셔츠와 데님 팬츠의 털털한 차림,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는 김민희나 공효진은 언제나 패션 아이콘이 된다.
발상의 전환 펑키 아이템으로 소녀스럽게, 우아한 아이템으로 캐주얼하게! 바로 믹스&매치 스타일링이다. 브랜드 역시 마찬가지. 프라다와 H&M을 매치하고, 심플한 화이트 셔츠에는 할렘 팬츠를, 모던한 수트에 빈티지 액세서리를 걸치는 등의 시도를 해볼 것. 우아함과 지루함은 한 끗 차이다.


 


Styling_기본 아이템 고급스럽게 입기


 


● Summer Jacket


재킷은 길이가 짧으면 발랄해 보이고 길면 성숙하게 느껴진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려면 매니시하고 시크한 테일러드 재킷을 고를 것.일반적으로 엉덩이를 살짝가리는 정도의 길이가 좋은데 데님 뿐 아니라 원피스, 쇼트 팬츠와도 잘 어울려 입기 편하다.


● Black one-piece&Skirt


코코 샤넬이 심플한 블랙 원피스를 처음 선보였을 때, 패션지 <보그>에서는 [모든 여성들의 기호에 딱 맞는 아이템]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재킷을 매치하면 데이 웨어로, 재킷을 벗고 화려한 주얼리를 스타일링하면 이브닝 웨어로 손색없는 활용도 높은 아이템. 블랙 컬러가 단조로울 수 있으므로 새틴이나 실크 등 광택 있는 소재나 허리 라인이 들아가서 바디라인을 살려주는 등 포인트가 하나 정도 있는 것을 고르고 클래식한 소품을 매치한다.


● Straight pants


뒤에서 봤을 때 신발을 완전히 덮을 정도로 밑단이 넓은 와이드 팬츠나 신발 안으로 들어갈 듯 좁은 스키니 실푸엣은 유행을 많이 탄다. 또한 하이 웨이스트 팬츠는 엉덩이가 커 보일 수 있으니 일자로 똑 떨어지는 실루엣의 데님 팬츠나 사브리나 팬츠를 고른다. 사브리나 팬츠의 경우 똑 떨어지는 실루엣을 연출하려면 면이나 나일론이 혼방된 것보다 울 100%소재를 선택할 것. 데님은 요란한 디테일이나 워싱으로 치장한 것보다는 인디고 블루 컬러의 클린 진이 베이직하다.


● Straight pants


주로 패밀리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베이직한 디자인의 셔츠는 어떤 옷과도 매치하기 쉬워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겨 입는 스테디 아이템이다. 군더더기 없는 화이트 셔츠나 스트라이프 셔츠는 파스텔컬러 니트 안에 입으면 심플하면서도 지적인 느낌을 주고, 캐주얼한 데님 셔츠는 유행 아이템과 레이어드하면 트렌디하게 변신한다. 칼라가 너무 크지 않고 어깨선이 잘 맞는 제품을 고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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