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여동안 첫사랑과 쭉 함게 하였답니다...
19살 연말쯤만나.. 올해 7월중반까지.. 지내왔지요
군대제대하교(기다렸어요) 학교 복학후 달라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사이에 저는 집착도 더더욱 강해지고...
아무튼 거의 5개월간은 서로 너무 힘들었던거같아요
정말 매일 울음으로 살았고 ... 매달리고 헤어지고 매달리기를반복하다가
결국 헤어지게되었네요
그사람은 제가 다른여자가 생겼다고 하였네요
저도 그런줄만 알았지요
미련이 남아 한 2주는 매달렸어요
그러다가 그애 군대사진과 제손으로 만든 체리북(아마도아실꺼예요) 차마 제손으로 버리기싫어
돌려주면서 완젼히 정리를했지요
전날까지 공중전화로 전화해서 목소리듣고 돌아와 달라고 애절하게 문자도 보내고했는데...
그렇게 모든걸 정리하고 돌아서는데 (딱 물건만주고 돌아섯어요) 시원하더라고요
그리고 새로시작한 사랑 상처받지말라는 문자...
그애는 저보고 자기는 세상에 없는사람치라고 하네요
그러겠다고 다짐하였지요...
헤어지고 7kg이나 빠졌을정도로 힘들었지만.. 이겨낼수있을꺼같았어요
8월시작할때쯤부터 혼자할일을 찾았어요
좋아하는 온라인게임이 있는데 게임을 하면서 아는 언니도 만나고
수영장도가고.. 그애와의 데이트비용 아끼느냐고 제게 투자못한것들하고
헤어스타일도 바꾸고...
마음이 한결좋아지네요 없어서 살수있을만큼.. ^^
정말 그후 연락한번 안하다가...
얼마전 뜬금없이 전화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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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에 표시되는 그애의 연락처를 보는순간 온몸이 뜨거워지면서 떨렸지요
하지만 다짐했어요.. 정말 아무렇지않다는듯이 전화를 받겠다고
후들후들 떨리는 손으로 아무렇게 내색하지않으며////
함께 교회를 다녔어요...
묻더군요.. 교회 왔냐고 (그날이 일요일이였어요)
저는그랬죠... 오늘 일이있어서 안갔다고 했어요
저에게 줄것이 있다네요..(제 mp3 등등..) 한번 시간내서 보자하네요
그래서 그랬죠.. "그래 시간있을때 줘~"
그리고선 "잘지내~" 하고 좋게끊었어요
전화를 끊고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
아... 개운해... 정말 냉정한 인간이였는데.. 이 인간한테 연락이오다니...
웬지모를 승리감 ^^;
그렇게 지냈어요...
정말 그 전화 후에 더 잊기 편해지더라구요 ^^
오히려 정말 마음편하게..
그리고 새로운 사랑이 조금씩 다가오기시작했구요....
그와는 전혀다른 사람
주말에 또한번 문자가 오더라구요
오늘 물건줄테니 시간되냐고...
그랬어요 저는...
-그냥 그거 버려.. 너는 이제 나에게 있어 이세상에 없는사람이야 보고싶지않아-
이렇게.. .문자를 보냈어요...
그뒤 연락이 없더라구요... ㅎㅎ
새로운 사랑이 찾아왔어요
아직은 많이 조심스럽고 또 큰상처를 입을까 걱정이되지만...
이번일로 큰 교훈을 얻었어요
헤어지면서 하는 그남자하는말...
"다른남자 생기면 너무 잘해주지마.. 난 너가 너무 잘해줘서 그런거같아.."
생생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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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무언가를 알게되었어요
정리를 하면서 그애 싸이 주소와 네이트온 친구추가를 삭제하면서
싸이를 들어가봤는데....
저에게 좋아한다고 말한 그 후배가 방명록에 글을 남겼더라구요
연인사이가 아닌 정말 선후배 사이의 말투...
다른사람이 생겨 떠난게 아니더라구요...
정말 제가 힘들어해서.. 그냥 절 버린거 같네요....
그래도 미련없네요... 힘들어하는사람 책임지지 못하고 도망가는 사람...
그런사람 싫거든요.. .ㅎㅎ
새벽 2시 조금넘어 발신표시 제한으로 온 전화 한통....
제가 발신표시제한번호 수신거부한상태라.. 누군지 모르겠지만...
그애가 생각나서 글을 올리네요
헤어짐에 힘들어 하시는 분들...
사랑에 미련이 남아 잡고 싶어하시는분들...
부질없어요.. 돌아오지 않을사람 돌아오지않고
돌아온다해도 잘되지 않아요
사랑의 치유는 새로운 사랑과 시간이죠...
전 시간이 얼마 지나지는 않았지만 괜찮아요 정말 ^^
모두 웃고 행복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