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2000년이 넘은 성인데
로마제국에 의해 붕괴되고. 새로 지어진지 800년정도 되었다고 한다.
알레포성을 위로는 유럽을
아래로는 아프리카의 침입을 막기위해
지어졌는데
큰 입구가 두개나 있고
성 아래로는 해자가 형성되어 있다.
감히 외적이 침입하기 어려웠을거다.
한낮의 뜨거운 태양아래
알레포 성을 오를 생각하니...
괜히 딴짓을 하고 있다.
맨앞에 보이는 1차 입구에선 매표소가 있다.
1차 관문 입구에 드리워진 그늘 아래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중동.. 더워도 너무 덥다.
2차 입구 앞.
벽에 보이는 세로모양의 구멍들을 통하여
적을 막기위한 사격이 이뤄졌을 것이다.
바람이 너무 새게 불어서 잠시
머리를 숙이고 피하고 있다.
성안에는 이런 모양의 미로 같은 구멍들이
잔뜩하다.
사람들 많은 곳으로 다녀야지..
괜히 갇힐수 있다.
미로 같은 성 안.
우리 물통은 종철이가 따뜻하게 항상
겨드랑이에 끼고 다닌다.
그 덕에 항상 따뜻한 물을 마셨지..
낙서는
전세계인의 버릇 인가..
세계문화유산 어딜가도
어김없이 빠지지 않는 낙서들..
성과 성을 연결해 주는 문.
나에게도 여러 나라로 연결해 주는 문이 있는데..
지금 잠시 쉬고 있는 중.
세월의 고단함으로 여기저기 무뎌지고
흔적 조차 없어진 성 곽.
03. aug. 2008 시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