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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휴지통에 손편지를...달빛문자를 던져 깨끗하게 지우버려요

노철민 |2009.01.26 00:40
조회 31 |추천 0


달빛휴지통에 손편지를....

달빛문자를 던져 깨끗하게 지워버려요.....

지금 당장...


지금 이순간....

너무너무 슬펐던 것들은 가라...

행복만 와라....행복만....

 

자기들이 써 놓은 달빛문자종이를

사각사각하고 달빛휴지통이

먹어치우는 것 같은 착각이 드네요...

 

달빛휴지통이 지금 야식중인가봐요...
너무 맛나게 먹어주네요....


귀청이 웅웅대게 만드는

시원시원한 목소리네요....

 

우후...간만에 귀들이

감동을 먹은 것 같아요...


날로 먹어대고 있는 달빛휴지통....

자기들이 버린 종이휴지를

맛있게 먹어주는 시간이여서...좋고


이번에 어느것을 달빛휴지통이 먹어치울까요....


나두 나두...버려야지....
밥을 빨리 먹어버리는 습관을

달빛휴지통 속으로

버려야 할 것 같네요....


귀찬니즘....

달빛휴지통이 먹어치우게 버려버려요....
게으름....에라이....

달빛휴지통으로 가버려라....


내 잠들과....살들을 달빛휴지통이

맛나게 먹어 버렸으면 좋겠어요....

 

너를 위한 내 야식들을 만나게 먹어라...

달빛휴지통아...


헛생각 나두 많이 하는뎅...

그것도 버려야 할 것 같네요...

 

어야....

달빛휴지통아....

내 헛생각도 먹어 치워버려라....


의심은 사람 마음을 잃게 만들죠....

그런 나쁜 마음들을 불태워버린다구요?

 

그런 의심을 달빛휴지통에

깨끗하게 버려주세요...


시원하게....

잠을 맞이 할 달님....불면증...

달빛휴지통에 버려부러...


나두나두 우유빛나는 부단함을

단호한 마음을 가진

달빛휴지통에 버려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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