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로 오바마는 정식으로 미 합중국의 대통령으로
백악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휘청이는 한국을 뒤로한체
하늘을 날아 여기로 왔다.
특히 애국심 이런거나 혹은 자국에 대한 긍지 이런건
나를 뒤집어 놓고 빙빙 돌려도 나오지 않는다.
한국 대통령 선거때 나는 미국에 있었다.
할수 없었고, 누가 되건 상관없었다.
그때 마져 나라꼴이 좋아 보였을 리가 없었으니까.....
군대를 제대하고 마음 한구석에는
입대할때 눈물을 흘리고 보았던
우리나라가 가난해 해외로 나가 일하러 나가는 한인들을
끓어않고 미안하다면서 눈물 흘리던,
박정희대통령과 육영수 여사가 기억나기에는
2년은 좀 길었던것 같다.
그래도 언제 부터인가 박정희라는 인물에 대해
저런 지도자 라면, 그렇다면....
하면서 은근히 바랬는지도 모르겠다.
오바마는 신화다. 미국에서도
오늘 회사에서 점심 먹는데
백인 녀석들이 그러더라 그사람은 신화라고,
자신 죽기전까지
흑인 대통령이 나올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한다.
80 년대 90년대는 상상도 못할일이라면서 말이다.....
최강국과 우리나라를 비교하는것 자체가 무리지만
그사람이 어찌 나라를 관리 하던 내 알바 아니다.
다만 씁쓸한 고국을 볼때마다, 그져
내가 한국에 있었으면 누구를 지지 했을까?
나는 박정희를 바랬다.
그래 주기를 바랬다.
신화처럼 나타나 쿠데타 일지언정, 욕을 먹을 지언정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던, 무서운 추진력과
거침없는 활보와 그리고 아무것도 없는 우리나라를
지금의 까지 올린, 그런 불새 같은 존재를 바랬다.
문득 지금은
그 박정희에 탈을 쓴 이완용이
우리나라의 대통령이라는게
너무 가슴이 아프다.
불새의 탈을 쓴, 뱁새가 자신이 왕인듯이
권력을 휘두른다. 그래봐야
사람들은 그 새끼가 어느 집 개새끼인지 보고있다.
경제를 살려놨다면,
약자편에 서지 못할지언정 희망을 줬다면
지금처럼 사람들이 그를 욕할까 싶다.
대 운하를 만들어 경제를 살리겠다?
못배운
내가 봐도 지랄 옆차기 하는 소리다.
지금은 빛이 안보인다. 나락이다.
옛날에는 숨조차 쉬기 힘들었다 한다.
답답하고 가슴한구석에는 노는 문화를 숨죽이게 할만큼
너무 답답했다고 했다 그래도
지금은 노인들이 이런말을 한다.
"예전에는 몸이 힘들어도, 희망이 보였는데"
"지금은...."
먼하늘을 보며,
우리나라에게 외친다.
"날아라 불새야"
한번더 불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