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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환 |2009.01.29 17:22
조회 50 |추천 1


 

나는 꽃으로 태어나고 싶었지만,

 

나는 벌로 태어나버렸다.

 

꽃, 그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가

 

꽃, 그것은 얼마나 자만한 것인가

 

나는 벌 주제에 그것을 싫어해보네

 

다른 벌들은 그것을 찾아다니네

 

어쩌면 나는 달라보이고 싶었는 지도 몰라

 

어쩌면 나는 꽃에대한 말없는 반항을 하는 지도 몰라

 

모두가 꽃을 동경해서 꽃을 찾아다니는 걸까

 

아니면 살기 위해서 꽃을 찾아다니는 걸까

 

나는 콜린스 달을 겉돌았네

 

나는 콜린스 아무도 날 모르네

 

나는 벌 꽃이 되고 싶었던 자그마한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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