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커플이 사랑을 해온 지도 벌써 2년째. 그들이 알콩달콩 해피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주위에는 2년 내내 솔로인 친구들도 있었다. 그들이 소개팅을 몇 번 주선해주기도 했지만 실패를 하고 여전히 외로움에 벌벌 떠는 솔로친구들. “그러게 이것만은 고치라 했지 않은가, 이 친구야!”
계산부터 하지마! 일단 만나보라고
그 커플이 솔로친구에게 소개팅을 주선할라 치면 골치가 아프기 일쑤였다. 소개팅 해달라,고 조르던 솔로친구도 막상 주선해주면 상대방의 학벌이나 직업, 키, 몸무게, 외모 등을 먼저 꼬치꼬치 캐물었다. 사람에 대해 왜 그리 커트라인을 삼는 게 많은지!
벌써 2년째 누굴 만나보지도 않고 혼자서만 재고 계산하다가 여전히 솔로인 친구. 결국 좋은 사람 만나게 되면 다행이겠지만, 나이는 계속 들어가는데 그 선택이 과연 옳기만 한지! 솔로친구를 지켜보는 커플은 정말 자기가 다 걱정이 된다.
솔로 티를 버리고 연애감각을 키워
이성과 한두 번 만나다가 제대로 사귀어보지도 못하고 다시 솔로자리로 복귀하는 친구. 애교도 없고 다정한 맛도 없고. 오랜 솔로생활로 성격조차 무뚝뚝하고 소극적이 됐고, 연애를 해도 바꿀 생각이 없으니 누가 너와 계속 만나자 하겠니!
상대방이 마음에 안 드는 행동을 했다고 싸움닭처럼 따지지 말고, 애교로써 내가 원하는 행동을 하게 유도하기. 밥 먹을 때 생선살 발라서 다정하게 숟가락 위에 올려주기. 상대방을 안전하게 인도 쪽으로 걷게 하기. 이런 식의 연애감각을 하나하나 배워야 애인이 생긴다.
지금 네게 필요한 건 외모관리야
그 커플이 함께 여기저기 활동적으로 놀러 다닐 때, 그들의 솔로친구는 집에서 뒹굴 대며 먹기 일쑤였다. 외로워서 먹고, 고독해서 먹고, 스트레스 받아서 또 먹고.
그 커플은 서로에게 잘 보이려 몸매관리를 하고 외모를 꾸몄지만, 솔로친구는 보여줄 사람이 없다는 이유로 외모관리에 소홀했고 피둥피둥 살만 쪄갔다.
그들이 간만에 모이는 자리. 소개팅 좀 시켜달라,는 솔로친구의 말에 커플은 난감했지만 끝내 이 말만은 하지 못했다. 몸무게 7kg만 빼고 헤어나 옷 스타일 좀 바꾸면 소개팅 해줄게, 라는 말.
Advice 커플 입장에서는 그 친구가 왜 솔로인지가 눈에 보인다. 그럼에도 친구는 자신의 문제가 뭔지 모른 채 몇 년째 고독하게 홀로 지낸다.
이런 친구가 있다면 커플이 적극적으로 솔로탈출을 위해 조언을 해주자. 물론 친구의 마음이 상하지 않게 조심스레 조언해야 함을 염두 해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