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군가 내안에
면도칼처럼 들어와 줄 순 없는지..
아무도 모르게..
덜 아프고..
피도 적게 흘리지만..
치명적인 사랑..
예리한 칼날 때문에
나중에 쓰린 고통으로 보상받더라도..
내 혈관 속을 떠돌며..
사랑을 모르는 세포들을
모조리 난도질하고 다닐지언정
누군가...
쉭 하고..
면도칼처럼 내 안에 들어와 줄 순 없는지..

누군가 내안에
면도칼처럼 들어와 줄 순 없는지..
아무도 모르게..
덜 아프고..
피도 적게 흘리지만..
치명적인 사랑..
예리한 칼날 때문에
나중에 쓰린 고통으로 보상받더라도..
내 혈관 속을 떠돌며..
사랑을 모르는 세포들을
모조리 난도질하고 다닐지언정
누군가...
쉭 하고..
면도칼처럼 내 안에 들어와 줄 순 없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