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손가락으로 지어낸 이름들인지
기이하고 참으로 묘하군요
어쩌면 저렇게 다양하게 대채로운 모양들과 향기를 지니고 있는지
서로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한 서로의 이름들이
비판과 헤아림속에서 씨를 뿌리고 열매를 거두는
일에 반복되는 순환이 눈 앞에 선합니다
무엇을 위한 변호인지
선과악의 이분법적 사고가 그 이름안에 깃들여 있음은
생명을 살리고 새롭고 산 길을 예비하신 이의 마음을
말할 수 없는 탄식의 소라되어 그 이름이 흘러 나오는
공간에 울려 퍼지는 듯 삘이 오는 군요
그 두부류 가운데서 오고 가는 가운데 허공에 울려 퍼지는
소리를 모아 모아 지혜의 말씀을 들려주는 그 이름속으로 살짝
사랑하는 사람의 풍에 안기듯이 쏘옥 들어갈 볼까요
"방술을 베풀기 전에 뱀에 물렸으면 술객은 무용하니라"
"어찌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
" 내가 이것을 너희에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함이라"
"때에 사람의 말이 진실로 의인에게 갚음이 있고
진실로 땅에서 판단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 하리로다"
"애통해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
" 우리 강한 자가 마땅히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들여
아자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