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황하는 ,방황했던 모든분들의 부모님의 마음은 다같은것같습니다.
저또한 그랬죠
학교자퇴만 2번,
중학교는 간신히 졸업하고 지금 고등학교졸업 검정고시준비중입니다
중3,고1때 저희 어머니께서 쓰셨던편지한번 올려봅니다
모두 정신차리고 부모님께 잘합시다!!!
집에 왔니?
잘 생각해라 이건아니지
이글을 보고 밖으로 나가면 다시는 발 들여놓지마라
내가 너를 잘못 가르쳐서 너도 나도 힘들지
내가슴에 무덤 하나 만들지싶다
너는 내가슴에 무덤이다
내잘못이지만 이건 아니지
내 탓이다 내 탓이다 다 내 탓이다
하늘은 내가 질수있는 무게의 짐을 준다 더라
이 무게가 너무 무거워
내 욕심이 너무 많이 부려서 너가 바르게 살기를 바라지만
내 욕심이 그리 크지 않다고 본다
나에게 벌을 주고 너가 바르게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죄를 많이 져서 나를 벌하소서
내가 다 지고가마
내가 다 지고 너는 가볌게 행복하게 그냥 살거라
ㅇㅇ야!
미안하구나
너의마음을 알면서 너가원하는것을 다 해주지못해서
너를 사랑한다.
너의 뒷모습을 보았다
잘갔다와 하는 나의 목소리를 들으며 너와 ☆☆(동생)은 학교에 갔지
너가 들어오는 소리를 들었지
내 엉덩이를 툭 치면서 일어나 하는 소리를 들었다
그래 잠은 집에서 자는거야 잘했다.알았지
이따 퇴근해서 얼굴보자
지금은 너무.....
아직 들어오지 않은 ㅇㅇ야
너를 기다렸다
12시가 넘었구나
태영이 집에 갔니 오지은과 아까 헤어졌다며
어떻게 무슨 글을 쓸까 지금에 내마음을 한참을 멍하니 종이만 바라보았다
눈앞에 아무것도 보이질 않아 또 한참을.....
그래 ㅇㅇ가 집에오려고 택시를 탔을거라고 엄마가 생각할께
너를 기다리며 엄마가
너가 가경동에 있다는 전화를 받았다
그런데 왜 이렇게 웃음이 피싯피싯나오지
너무 고마워 조금있으면 너가 올것이고
저녁을 먹을건데 저녁밥이 아주 맛있을것같다 기분좋게 먹겠어
실성한사람처럼 웃음이 자꾸 나오네
연애하는사람에게 전화를 받은것처럼 기분이.....
너에 전화가 나의 얼굴에 나의 눈가에 나의 입가에 나의 마음에 웃음을 주었고
내마음을 편안하게 행복하게 했다.
집에오니 ㅇㅇ가 없구나
학원에서 피자타피를 한다더니 어디에 갔니
일을 하면서 너를 생각했지
아주 아기 였을때서부터 지금에 너에 모습까지
집에 돌아가며 너가 있을까,아님 없을까.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했다
그래 엄마가 기다릴께 그래도 어제는 집에 돌아와서 기뻣다
저녁을 같이 먹었으면 좋았을걸
고등학생이 되고,더 시간이 지나면서 너에 변해가는
너에 모습을 엄마가 옆에서 바라볼께
너가 집에 돌아오고 아침에 나가고 하는 너에 모습이 평범하지만 그것을 지켜보는 내눈이 있어 행복하다
오늘 조금 있다가 너가 엄마하고 들어오길 기다린다
너를 사랑하고 엄마가 애정표현에 부족하지
앞으로 애정표현에 더 많이 하는 엄마가되마
너를 기다리며 엄마가
너를 기다리며 행복한 마음으로.....
어제는 너와 같이 있어서 마음과 몸이 행복하고 편안했다
너가 방황했던것은 엄마가 너에게 신경을 덜써서 그랬던거 같아
엄마만 힘들어서 너와 ☆☆에게 관심이 부족했나보다
너와 같이 이야기도하고 쇼핑도해서 엄마마음이 행복했다
너희에게 마음을 더 쓸게
엄마 때문에 너가 힘들어서 미안해
ㅇㅇ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깨닿게되는 계기였다
☆☆좀 잘살펴주고 너를 사랑한다.....엄마가
너가 내일 들어온다고 했다
너를 기다리며 ,아니 지금 올지도 모르지
제사 지내고 설것이를하고 샤워를 했다
은아(사촌동생)은 더 큰것같더라
너는 재미있는 시간 보내니
이제 잠을 청할때인데 너는 집에 없구나
집에 없어도 지난번과 같은 느낌은 아니다
나 이번에 생리하는데 너가 같다놓은 생리대를 쓴다
지난번에 유리문을 열면 생리대가 7개가 있었지
그 생리대를 보면서 나는 울었다
이거 ㅇㅇ쓸려고 같다놓은건데
쓸사람은 없구나 하는 생각에 눈물이 났지
하지만 이번에 내 마음이 똑같은 생리대인데 느낌이 지난번과 달라
너가없어 허전하구나
너가없는집에서 ㅇㅇ에게
상라 돌아와서 엄마 마음이 행복하다
어제 아침과는 다른 시선으로 아침을 맞았다
한번도 깨지않고 깊은 잠을 잤다
너가 집에 있다는것이 이렇게 내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었다
그래 지금 태풍이 너를 감싸고 있지만 태풍이 지나가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조용하지
나는 너가 주는 아픔이 아빠가주는 아픔과는 또다른 슬픔이지
가슴이 미어지는 그런 슬픔이다
너에 자리로 돌아와서 예전처럼 지내는 상라의 모습을 보고싶구나
아침을 같이 먹고 저녁을 같이 먹고
그게 이렇게 행복하게 나를 만드는구나
엄마가 퇴근하기 전에 돌아와 있었으면 좋겠다
너가 돌아와서 다행이야
잊어버리고 옛날에 모습이로 돌아올것이라고 믿는다
정말 다행이다
너도 여러가지 경험을 했겠지만
너와 나 서로에게 깊은 상처가 하나씩 생겼지
말을 많이 하고 싶다
너를 이해하는 마음을 전재로 얘기를 많이 하면
서로 틀려질것이고 다시 우린 친구처럼 지내자
내가 노력할께
너와 통화를 했다
너는 내가 이루지 못한 꿈이기도하지
네가 노력을 했을때도 이렇다면 할수 없지만 조금만 노력을 더할거야
너가 오늘 집에오면 틀려질꺼야
나는 엄마이니까
너가 돌아오면 밝은 너에 모습을 보고싶고
내마음이 편안할거같아
폭풍우가 지나간 너에 모습을 생각하면 지금부터 마음이 행복하다
무엇을 할까 재로가 없네
사랑하는 딸에게 웃는얼굴로 만나자
오늘도 문을 열어놓고 너의자리에서 잠을잘거야
아니 혹시 네가 들어와서 나 자야되니까 저리 비켜 할지
빨리 너를 감싸고 있는 태풍이 지나갔으면 좋겠다
천둥과 바람,폭풍우가 너를 스쳐 지나가서
너가 제자리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화장실에 너가 같다놓은 생리대를 보면 너생각
양치질할때 칫솔을 꺼내다가 너의 칫솔이 보이고
현관에 들어올때 너가 신던 슬리퍼가 보이네
오댕국을 끓여먹을때 너가 같이 듣던 음악을 들을때
너에 빨래를 개키면서 너에 교복을 볼때
지금 내눈에 보이는 너에 가방 너가 어지럽게
해 놓은 책상 속에서 너에 흔적을 찾아본다
야 빨리 책상정리해 라고 말하고 싶다
너가 있을곳은 여기야 거기가아니고 여기다
나 너가 옆에 없으면 안돼
너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
사람에 마음이라는 것이 얼마나 간사한지
너가 오늘밤에 집에 들어오기를 바라는 내 마음이 저쪽 어딘가에서 자꾸 꿈틀거려
안경은 어디에 있니 예쁜거만 생각하고 너에 강막이 상하는것은 왜 모르니
눈은 한번 다치면 영원히 재생이 불가능해
너가 지금 죽지 않는한 너도 나이를 먹을거야
나이 먹으면 안경을써도 앞이 안보여
예쁜것 잠시 뿐이지 앞이 보이지 않는 너게 미애를
지금 소주를 한잔 먹으려고해 아무생각없이
이글을 쓰고있는거야 깊고깊은 골짜기로 떨어진
내 이몸과 마음을 너가와서 올려주었으면 좋겠다
지금이면 더 좋겠고 언제까지 너를 기다려야하는지
그시기가 빨리왔으면 좋겠어
엄마가 미안해 그리고 너가없으면 엄마는 없어
너를 보고 집으로 돌아왔다
베지밀을 먹고 있으면서 나를보고 웃는 어에얼굴 미안함인가
집에가자고하니 너는 싫다고 말했지
버스비가 있으니 내일 들어간다고
9층에서 뛰어내려 죽는다고 창문으로 몸을 반쯤 걸쳤을때
너가 뛰어서 계단을 내려가는소리가 들렸다
그 소리는 아주아주 깊은 그어디인가로 떨어져 내려가는 소리였다
엄마의 죽음과도 바꾸고 싶지않은 너에 열정과 너가 갈구하는것은 무엇인가
나는그때 아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이들었지
그래 너가 나가도 좋다고 한말은 너무 화가나서 엄마가 한말이야
너무너무 너가 걱정이되서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ㅇㅇ야
나는 지금 네 어께에 아주큰 돌덩이가 나를 누르고있어
그런데 머리로는 아무것도 생각이안들어
스폰지처럼 손가락으로 꾹 찌르면 그냥 쑥 들어갈거같이
아무것도 없는거같다
지금은 자신있다고 당당하게 이렇게 하는 행동이
시간이 지나면 얼마나 어리석었나 하는 생각을 할까
너는아직 14살 어린아이일뿐인데
그아이는 엄마의 허벅지를 두손으로 감싸고 얼굴을 반쯤 엄마다리에 묻고있는데 눈물이났어
두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렷지
2시쯤에 집에 밥을먹으러 왔지
혹시 너가 있을가 아님 왔다간 흔적이라도 있나해서
밥을먹거가니 주인아줌마가 딸과같이왔더라
너에 생각이 나서 또 눈물이 흐르더군
밖에서 자고 들어온 너에 모습은 너무 초최하고 힘들어 보이더라
오늘은 후회를 했지 너에게 그래 너하고 싶은데로하고와라
할것을하고 하지만 세상이 너무무서운곳이다
14살 어린애기 에게는
화장실에 갔지 너또래의 아이들 2명이 손을 씻고 거울을 보면서 웃고 이야기를 나누더라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꼭 너같이 보이더라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주책없이 또 눈물이 흐르더군
지금에 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까
나쁜사람들에게 끌려가진 않았나
어떤놈에게 두들겨맞진않나
나쁜 사람들과 어울려 나쁜짓은 하지않나
아침에 가경동 어딘가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고등학생 인상착의가 TV뉴스에 나오더라
그건 혹시 너가 아닐까
너에 인생이지 하지만 때가되면 너도 너에 길을 가야할때가 와
그때까지 엄마 그늘에서 있으면 안될까
아빠하고 우리4명이서 잘지냈으면 좋겠는데 그건 정말 꿈이여만 하는가
너가 이렇게 계속 한다면 나는 삶에 의마가 없지 않을까
사랑한다 ㅇㅇ야
몇장 더있기는한테 너무 길어 쓰지를 못했습니다
글을 쓰다가 글이 보이징 않더라구요..
눈물때문에 앞이 뿌얘지더라구요
힘들때,짜증날때,속상할때마다 이편지들을 읽습니다
이편지를읽으며 웃을순없어요,울기만하죠
하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날 기다려준 엄마가있기에,날 사랑하는 엄마가있기에
중학교이후로 제일 존경한느사람은 어머니,엄마로 바뀌었습니다
한여자로 한집안의 사랑스러운딸로 동생들의 맏언니로
한남자의 사랑한 여인으로생각해보면 엄마한테 너무 미안해지죠..
내 엄마가아니라 다른존재였다는걸생각하면
얘기가너무길어졌죠?
어제처음으로 엄마,아빠결혼사진을보고 이편지가 생각나 이렇게올려봅니다
2009년이벌써1달이 지나갓네요 늦었지만 새해복많이받으시고
모두 행복한일만있길 바랍니다
타쿠나마타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