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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6월의 마지막 " 소매물도 " 에서..

박규영 |2009.02.03 00:01
조회 112 |추천 0


모처럼 어머님과 그리고 사촌 숙모님 큰형과 함께 한 여행이였다.

 

업무종료와함께 퇴근해 광나루역에서 엄마,큰형을 만났다. "유가네칼국수"

 

어머니께서는 늘 춘천을 다녀오면 광나루역의 유가네 칼국수집을 얘기하곤

 

하셨다. 칼국수를 청량고추와꼈들어 아주 맵고 얼큰한 맛의 국수를 먹고

 

저녁 8시17분경 서울을 출발했다.

 

중부고속도로가 가까워 중부내륙으로 이어지는 길을 정해 한적한 고속도로와 

 

을스년스럽게 비.바람이 때론 춤을 추었다. 3시간이 지났을까...?

 

김천직지사에서 가까이 살고 계신 숙모님댁에 도착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그러하셨지만 어머님'은 졸음운전하지 않나 시선을

 

다른곳으로 하지않나 늘 존재감이 새록새록 느끼게 해 주신다.

 

11시 도착과 숙모님댁에서 2시간의 짧은 달콤한 취침을 취하고 시계가 2시를

 

알림과 동시에 발걸음을 옮겼다.

 

 시간은 어느떳 고개를 쳐든 강아지마냥  목적에서..

 

05시정각 통영여객터미널주차장 각기다양한 음색과 풍모에

 

여러다양한 옷차림새의 사람들 그리고 각종 대형버스며 승용

 

차등등 주변의 모습두리번 느껴보고 고개를 처든 태양..

 

 한시간후 06시이후 매표를 시작했다. 말만듣고 tv 선전및 다큐

 

코너에 등장했던 " 소매물도 " 드디어 배가 출항한다.

 

 구름과 안개자욱한 바다 그리고 상쾌한바다바람 이렇게 열거

 

한 것들이 나의 여행을 시셈하고 있나 바다파도 너울이 장난이

 

아니다. 배가 심한요동을 칠때면 사람들의 음성이 놀란 xx같다.

 

역시 어머님,두숙님 배멀미시작인가 두통을 토로하신다.

 

 배는 출항한지 1시간 10분후에 소매물도에 도착했다.

 

매표때 만난 할머니의 안내로 숙소로 향했다. 정말 보잘것없이

 

형편없는 민박집이였지만 그런대로 하루밤쯤이야

 

여정을 풀고 9시 간단한 아침식사를 하고 내가 가이드인것처럼

 

일정을 설명했다. 필요한정보도 구하고 10시 조금안돼서 숙소

 

를 출발했다. 100-200고지의 산행이면 내 말이 맞을듯 산행시작

 

노모님을 비롯해 3분 모두 60 넘으신 할머니 뒤로 사진을 올리

 

겠지만 악으로 깡으로 열의가 대단하시다.

 

 힘든 발걸음에 매우 지친모습이셨지만 자연미에 심취하셔

 

힘든줄 모르시겠다고 하신다. 3분모두 의욕 " 짱 " 이시다.

 

 155m 소매물도 정상인 망태봉 7백 8백미터의 산행이다. 그러

 

나 그건 소설로 비유하자면 기승전결 에 승에 해당할까..!!

 

망태봉전에 나는 132명을 배출한 분교에서 기텸촬영을 하고

 

망태봉 정상 예전의 소매물도감시초소에서 쉬고 계신일행과

 

합류했다. 마침 정상을 지나던 대학생팀을 마주하게 됐다.

 

 그 일행들은 다들군산이 집인 그곳에서부터 자전거로 여행중

 

이라고 했다. 4명모두 얼마나 다녔는지 아프리카흑인처럼 까

 

맛게 탔다. 그러면서 나는 이야기를 조금 나누기도 했는데

 

 열정이 너무 부러웠다.

 

정상에서 조금씩 모세의기적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등대섬의 장관도..  등대섬의 윤곽이 모두보이는 넓은

 

터가 있는데 그 곳에서 잠시전에 말한 대학생여행팀을 또 만

 

났다. 그때는 마치 친한친구를 반갑게 맞여 주듯했다.

 

 나 역시..

 

사진을 서로 찍어주고 다시 등대섬으로 향한다.

 

이제부턴 장난이 아니다. 3분 모두 절절 매신다. 큰 형과 나는

 

손을 잡아들이고 부축하며 모세의 기적 " 열목 " 이 있는 급경

 

사를 내려왔다.  산행을 하면서 어머님을 부축하긴 생전첨이다

 

 

 

 

 

중략-

 

 

 

 

등대가 있는 섬 그곳에서 간단하게 싸온 빵 떡 음료 과일 보기

 

에는 별것이라하겠지만 신선이 따로 없었다.

 

여행오기전 누나가 한 말이 생각난다. 엄마 지금 이정도라도

 

건강하실떄 가고 싶은곳, 드시구 싶은 음식등 모두하시라고

 

자식생각하지 말구요.

 

이후 무수히 많은 얘기를 하고 싶지만 끝으로 다음날 해저터널

 

관광 그리고 서울 거북선나룻터에서 온 실물의 거북선 관관을

 

하고 이번여행을 마무리했다.

 

 통영여객터미널 앞에 해물탕 기가막히게 맛있게 하는 음식점

 

있으니 통영가시면 저에게 연락하세요.. ㅋㅋㅋ

 

 

        2007년  7월 1일

 

                                  

            어머님과의 가족여행중 " 소매물도 " 를 다녀와서

 

                                      박    규 영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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