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나간 길 위에
너의 사랑을 보네
모든게 거짓이라고
사람들에게 눌려버리지만
슬픈 이별속에
짓눌린 추억들을
되살리려 해도
쓸모없는 메아리뿐인 걸
살아갈 용기 없어
너를 다시
부를 수 없어
사랑해라고
맘 속에서 외친
독한 사랑이
흔적없이
떠나가 버리지만
비울 길 없어
못 견디게 아파서
한 걸음에
달려가봐도
쓸쓸한 거리에
흐느끼는
너의 목소리뿐인 걸
차라리
잊어버리라고
정신차리려 해봐도
제발 돌아오라는
진저리나는
맘 속의 혼미함이
나를 붙잡아봐도
준비한 헤어짐속에
남는 건
지친 너의
표정없는 모습속에
죽어버린 시들어버린
장미 한 송이
뿐이라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