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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

한동원 |2009.02.07 12:33
조회 28 |추천 0


 

지나간 길 위에

너의 사랑을 보네

모든게 거짓이라고

사람들에게 눌려버리지만

슬픈 이별속에

짓눌린 추억들을

되살리려 해도

쓸모없는 메아리뿐인 걸

살아갈 용기 없어

너를 다시

부를 수 없어

사랑해라고

맘 속에서 외친

독한 사랑이

흔적없이

떠나가 버리지만

비울 길 없어

못 견디게 아파서

한 걸음에

달려가봐도

쓸쓸한 거리에

흐느끼는

너의 목소리뿐인 걸

 

차라리

잊어버리라고

정신차리려 해봐도

제발 돌아오라는

진저리나는

맘 속의 혼미함이

나를 붙잡아봐도

준비한 헤어짐속에

남는 건

지친 너의

표정없는 모습속에

죽어버린 시들어버린

장미 한 송이

뿐이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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