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쓰끼....
동전 두닢으로 아침 이슬을 마신다,
어제의 바램은 그래도 순수라 했는디
죽일 놈....새벽녘부터 들어 붓는다. 죽~.
모주가인가...모다 없어진 그늘 아래 잔이 날린다.
슬픔일랑 쌈 싸먹은 뒤인지라 아픔조차 무감각이라...
사탕발림을 시작하려는가.
웃기지도 않는다.
어차피 떠난 자리엔
쓴 미소만이 남아있을 다름이고....
허망하게도 그리움만 남았다.
지리구 지리다, 저 늙은 습성이....
보이기 싫었던 것은 아니였을까.
모두가 떠난 자리에
멍 때리고 앉은 자신은....?
파란주의보....
늘 그대로인 나와....
변해 버린 낡은 지인들 사이에서
남아 있는 것은 ..........
지미럴, 없다.
없음이다.
아침 나절에...
모다 제 걸음에 걸려 가는데
늙은 내 걸음은 뒤로 가고 있다.
개쓰끼....
별레무양 하신지라...헤롱사태인가 보다.
왕왕대는 저 낡은 확성기에는
꼽쌍한 신지가 열병하고 있다.
" 쨍하고 볕 뜰날~~~~~"
아침 나절
무딘 걸음이 내 습한 곳간을 향해
한 치, 두 치.
잡고 있는 슬픔이 더디 가도록....
동전 두닢에
아침이슬 주둥이에 뽀뽀한다.
가자.....가자고....
죽음일랑 던져두고
사랑은 서거했고
이별은 단지 내 그릇에서 희롱할 다름이고...
지미럴......
아침 나절에 총 맞 았다....
가테고리를 걸어야 햇는디...
날았다, 늙은 그늘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