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시인의 고려인동포를 생각하며 지은시 : 祖國의 이름으로 (제작 : 미르네트워크)
' 강제 이주 ' 70년 고려인의 노래
70년 전 중앙 아시아로 강제 이주된 고려인들의 한과 눈물이
어린 노래들이 채록돼 책으로 출간 됐습니다.
국어 변천사와 문화사 등의 연구에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1937년 스탈린 정권에 의해 연해주에서 중앙 아시아로 강제 이주된
20만 명의 동포들 '까레이스키' 라 불린 구소련내 한인들입니다.
민족이란 말도 금기시 된 상황에서 망향의 한을 달래준 것은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우리 노래였습니다.
사진 왼쪽부터
김준태(시인/기획·감수자)
김병학(시인/편저)
한 야코프(55.작곡가)
최타치아나(47·배우·‘오그늬람빠’ 대표)
70년 동안 5세대에 걸쳐 구전돼온 노래들, 그리고 1,2 세대 만이 기억하는 노래들이 채록돼 책으로 집대성 됐습니다.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김병학 시인이 고려인 음악가 한 야꼬브 씨의 도움으로 우리말 가요와 민요, 동요 568곡의 악보와 가사, 사진자료등을 모았습니다.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김병학 시인이 고려인 음악가 한 야꼬브 씨의 도움으로 우리말 가요와 민요, 동요 568곡의 악보와 가사, 사진 자료 등을 모았습니다.
김병학 (시인/채록. 편저자) :
"연해주에서 태어난 세대들이 아직 생존해 있고 그분들이 과거 기억을 고스란히 갖고 있는 상태에서 저희들이 채록..."
천쪽 가까운 두 권 분량 노래집엔 강제 이주민의 애환과 정서, 희망과 승리의 의지 등이 담겨 있습니다. 또 당시 생활상과 음악 예술인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희귀 사진들도 함께 수록됐습니다.
"문화사, 역사, 이주민사, 타국에서 어떻게 생활했는지 보여주는 큰 의미가 있다."
한국문화평화포럼은 작년 10월 27일 카자흐스탄에서 고려인 가수와 중앙아시아 각 민족의 대표급가수들을 초청해 노래집 출간 축하 공연을 가진 상태다.
http://kyrgyz.tistory.com 자세한 내용 www.mirnetwork.co.kr 담당회사 : 미르 네트워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