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의 맛있는 그 곳, Bis♬
지도에도 한켠에 나와있는 저 고등학교 출신이다보니
서대문 근교에서 밥을 먹는 일이 잦았다.
메추리알꼬치를 팔던 즉석 떡볶이 집도 사라지고,
우리들의 염원인 찌개로도 이제는 더이상 찾을 수 없고,
thin pizza의 정수를 보여주던 피자집 마저 다 사라져버렸지만
유일하게 남아 있는 그 곳이 바로 오늘 소개할 Bis.
고등학생 시절 맛있는 뽈로 크림 파스타를 먹으려고 찾았던 그 곳.
내가 유일하게 크림 파스타를 찾아 먹는 스파게티 집이었다.
기억 속엔 분명 예쁘고, 가격은 좀 비싼 편이었는데 오랜만에 찾은 그곳은,
여전히 오묘한 매력이 있었다.
이 곳만은 시간이 멈춘 듯한 느낌.
1층과, 2층 그리고 별관까지 있다.
유럽 어느 지역의 작은 주택을 하나 통째로 옮겨다 놓은 듯한 구조.
운이 좋으면 테라스에서도 식사가 가능하지만, 이 날은 한적한 주말 오후라서 2층만 개방되어 있었다.
가격대는 역시 만원 이상하는 메뉴들.
노리타에서 먹는 거랑 거의 비슷한 정도.
요리를 시키면 센스있게 마늘빵이 구워져서 나온다.
크림 소스는 안 느끼하고 고소해서 내 입맛에는 정말 딱 맞는다는 ! :)
Bis에서는 꼭 한번 크림 파스타를 먹어보길 강추한다.
토마토 소스도 맛있긴 하지만 :)
이제 17년 정도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Bis.
서대문 근처에 갈일이 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 들러보시길 ☆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삼성병원을 지나 처음으로 보이는 작은 골목길을 따라
계단을 오르게 되어 있다. 계단을 오르자마자 제일 윗 사진과 같은 간판이 보이니까
골목만 잘 찾으면 금방 맛있는 파스타를 먹을 수 있음 !
파스타가 담겨져 나오는 예쁜 식기도 구경해볼만하지요 ~
가격은 11000-16000원 선.
(이었던 거 같은데 맞나?;;;)
바나나's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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