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s t r o b o

표승용 |2009.02.15 04:28
조회 683 |추천 0

 



 


 


작은손에 RTS를 손에 쥐어주셨던 아버지..


  


2002년..


 


 


남대문의 샵 앞에서 기웃거리는 내 모습을 기억하던 그녀..


 


 그녀는 타지에서 내게 N을 남겨둔채 떠났다..


 


 


시간은 느즈막히 흘러 어느덧 스물여섯이 되던 어느 날..


 


내 두번째 사랑은..


 


내게 펜탁스 카메라를 남겨두고 떠났다..


 


 


 


마지막 컷 필름을 감는 순간 깨달았다..


 


"남자가 꿈을 이야기 하는 그순간


 


여자는 바로 현실적이 된다.."


 


 


난..


 


 


사진을 사랑했던 거지..


 


사진기를 사랑했던 것이 아니였단 걸..


 


보여주고 싶었을 뿐이었다..


 


 


단지 그 뿐이었음을...


 


 


.........


 


Contax N1


Kodak portra 160NC


 


art director T* ConaN™


Copyright(c) 2009 T*ConaN™ all right reserverd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