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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의발단,"여자의임신"

김성민 |2009.02.17 16:06
조회 126 |추천 2

 

 앙칼진 녀석이 물러나고 따스한 녀석이 돌아왔ㄴㅔ요^^;

 이런 날씨에 감기들 조심ㅎㅏ시구요, 곧 돌아올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솔로분들은 솔로탈출하시고~, 커플분들은 솔로들 염장지르지마세요, ㅋㅋㅋ

 (( 처음에 어케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 ^^;))

 

 

 

 2009년, 2월 16일 PM 6 : 30

 

 6시에 퇴근을 하고 친구들과 한잔하기위해 약속장소로 가고있었다,

 그시간은 얼핏 6시 30분이였고, 아직은 시간적 여유가있어 담배하나 살까하고서 편의점을 찾았지만,

 편의점이 없어 돌아돌아 어느 골목기퉁이에 편의점이 있는걸 확인하고 가는도중,,,

 

 20대 초반정도의여자와 20대 중,후반(?)정도 되보이는 남자분이 말다툼을 하고 있는거 같았다,

 골목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 큰소리가 났지만 내가 지나갈때에는 의식하는듯 조용히 싸우는거 같았다,.

 그렇게 담배를 사고 나오는데 점점 남자분의 목소리가 커지더라,,,

 (( 여기서 잠시,, 역시 구경중엔 싸움구경, 불구경이 젤 재밌는 광경!!!ㅋ))

 

 난 그래서 편의점앞에서 담배한대를 물고 눈은 흘깃흘깃, 귀는 쫑긋~ 세우며 싸움을 구경중이였다,

 근데 그 싸움의 발단은 '여자의 임신' 때문인거 같았다,

 

  남자 " 야,, 그새x 낳아서 머할껀데, 그냥 좋은말할때 내가 하자는데로 해, 그래야 너도 편하고 나도편해, 그러니깐 병원가자,"

 

 여자 " 싫어, 나 애 낳을꺼야"

 

 남자 " 이런 미친x아,, 왜케 사람말길을 못알아들어,!!! 그 새x 낳아서 어떻할껀데, 나 너랑 결혼안할꺼야!!!! 누구 다리잡고 늘어질려고 그새x를 낳는다고 지x이냐고!!!"

 

 여자 " 싫어!!! 오빤상관하지마 , 내가 낳고 싶다는데 왜그래, 오빠 발목잡고싶지도않고, 오빠한테 떠밀지도 않을꺼니깐 걱정마 내가 낳아서 내가 잘 키울꺼야!!!"

 

 남자 " 미친x 지x말고 병원가자고!! 너 자꾸 나 화나게할래. 씨x년아!!!"

 

 ((( 하나하나 싸움내용을 기억하는건 아니지만 대충 이런대화내용이였어요, 조금 과장된것도 있긴하지만, 있는그대로 사실적으로 생각나는데로 적는거에요^^; )))

 

 그렇게 남자와 여자는 더욱더 큰소리로 싸움을 했고 난 그자리에서 줄담배만 3대나 폈다능,,,

 

 그러고 약속시간에 늦을거 같아서 그만 가야겠다고 하는순간,, 어디선가 "찰싹!!!"

 

 남자가 여자를 때린겁니다, 여자는 뺨을 감싸며 울면서 말을 하더라구요,,

 

 여자 " 오빠 나 사랑한거 아니였어, 오빠 이런사람이였던거야, 왜 나랑 사귈때는 나닮은 아이 갖고 싶다면서,, 나랑 결혼할꺼면서,, 나 가지고 논거였어? 그런거였어? "

 

 남자 " 너 남자 처음사귀냐?. 한두번 사귀냐고, 그말을 믿고 나 만났던거냐?. 순진한척 하기는,,, 아무튼 그 애 안지울꺼면 아는척도 하지말고, 너랑 나랑은 만난적도 본적도 없는 서로 남남이라는것만 알아라,"

 

 여자 " 오빠 이러지마, 내가 잘할께,, "

 

 

 그렇게 남자는 여자를 버려두고 가버렸고 여자는 주저앉아 대성통곡하며 울더라,,

 

 

 난 그렇게 구경을 끝내고 약속장소에 도착하고서 친구들과 열심히 재미나게 술을 먹고있는데,

 어디서 낯익은 사람이 술집으로 들어오는게 아닌가,,  어떤 여자와 함께,,,

 

 그렇게 술을 다 먹고 2차를 가기위해 나오는데 그때야 기억이났다, 그남자!! 아까 임신한 그여자를 버리고 왔던 그남자,,

 근데 옆에있는 여자는,, 누구???

 

  아무리봐도 처음보는 사람도 그사람이 여자친구라는걸 확연히 인식시켜주는 그런 행동을 하고있는게 아닌가,

 난 생각했다,

 

 ' 저거 저놈 에라이,, 책임져야할 사람은 따로있으면서 여기서 저 지x을 떨고있네, 에휴~ 나도 남자지만 저새x처럼은 안되야지,, ' 하고 나왔다,,,,

 

 

 

 

 이상황으로보면은 정말 그 여자분만 불쌍하고 동정심이 일어난다,

 아무리 같은  남자라지만 자기가 책임져야할일을 해놓고도 나몰라라하면서 다른 여자나 품에안고 어떻게

 저렇게 태연하게 웃을수있을지,,,

 

 버림받은 그 여자분과 뱃속에 아이는,, 다른사람도 아닌 자기씨앗이라는걸 아깝게(?)생각하지도 않는건가,,

 아니면, 정말 즐길뿐이엿나?...

 

 남의 일에 내가 이래라 저래라 할수는 없겠지만,

 솔직히 남자들아, 나도 같은 남자지만,

 자기가 책임을 져야할일은 꼭 책임지자, 책임을 못질거 같으면 아에 책임질 일을 하지를 말자,

 자신만 괜찮으면 되겠지라는 생각이라면 차라리 거기짜르고 죽어라,

 남자 하나때문에 몸버리고 마음상하고 또 하나의 생명까지 잃을수있는 여자를 좀 조그만 생각좀하자,

 

 그리고 여자들아,

 아무리 남자를 사랑한다고 100%주지말자,

 어느정도는 나를 위해 자신을위해 50%만 사랑햇으면한다,

 결혼해서도 이혼하는 판국에 연애하면서 헤어지는건 밥먹듯이 쉬운일이라는걸 알았음 한다,

 

 

 

 책임지지 못할 일을 벌인 남자나, 무턱대고 임신부터 하는 여자나,

 일단 그 순간 즐거움을 만끽할려고만 하지말고 또 하나의 생명을 잃을수있다라는 생각으로

 조금만 조심하면서 사랑을 나눴으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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