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이라 함은
보름달이 다시 보름달이 되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을 말하는 겁니다.
음력 15일은 보름달입니다.
대표적으로 정월 대보름이 있지요 ^^
초승달이 다시 반달이 되고... 반달이 다시 보름달이 되고... 보름달이 다시 초승달이 되는
신비한 달의 움직임으로 만든 달력이 바로 음력입니다.
동양에서는 음력을 썼고, 수메르에서도 음력을 썼습니다.
1년이라 함은
지구가 태양을 1번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을 말하는 것으로
약 365일이 됩니다.
1년이라는 개념은 농사를 지을 때나, 계절의 흐름에 대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개념을 따라 만들어진 달력이 바로 양력입니다. ^^
이집트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쪽은 나일강 범람때문에 계절에 민감했거든요.
우리나라는 음력을 썼지만, 양력에 근거한 24절기를 따로 만들었습니다. 동지, 하지 같은거요 ^^
왜냐하면 농사를 지을 때는 계절의 흐름을 파악하는게 중요하니까, 달보다는 해가 중요했던거죠.
그렇다면 요일은 뭘까요? ^^
일주일이라는 관념을 제일 먼저 찾아볼 수 있는 것은 바로 수메르 신화입니다.
신이 6일동안 천지를 창조하고, 7일째 되는 날에 쉬었다... 는 신화이죠.
그 관념으로 만들어진것이 바로 일주일입니다.
신이 일요일부터 천지를 창조해서... 토요일날 쉬었다고 해서 일주일입니다.
그리고 고대 중동에서는 토요일을 안식일이라고 하여 토요일을 휴일로 섬겼습니다.
지금도 이스라엘 사람들은 토요일날 쉬는 것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어? 수메르 신화인데 왜 성경에서 제일 유명할까요?
아라비아 숫자를 사실은, 아라비아 사람들이 아닌 인도 사람들이 만든 것과 같은 이치이죠 ^^
이 일주일에....... SUNDAY같은 이름을 붙인게 바로 이집트이지요. ^^
당시 이집트는 애굽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었던 강대국이고 선진국이었습니다.
그때 당시 이스라엘사람들도 이집트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모세가 출애굽하기 이전이죠)
즉, 신화 자체는 수메르에서 만들어졌지만, 그 신화에 근거한 요일체계는 이집트에서 완성된 겁니다.
이집트인들은 각 요일에 이름을 붙였거든요. 첫날엔 SUNDAY... 제 7일 안식일은 SATURDAY 이렇게요.
천지창조신화에 따라서... 토요일을 안식일 즉, 휴일로 섬기는 것은 중동의 관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요일체계는 로마로 뻗어나가게 되고요.
이 일월화수목금토... 이라는 요일체계는 수천년을 내려오다가 변화를 만납니다.
고대에는 제사일은 곧 휴일이었습니다.
그날 하루는 제사를 지내면서 일을 하지 않고, 제사를 지내면서 쉬는 날이었죠.
우리나라의 추석이나 설날을 생각해보세요... 명절은 쉬는날이죠?
명절은 제사를 지내면서 쉬는 날인 것은 전 세계적으로 똑같은가 봅니다. ^^
그런데 한 나라에서.
어떤 사람들은 일요일을 휴일로 하고.. 어떤 사람들은 토요일을 휴일로 하면...
국가 체계가 정비가 잘 안되겠죠?
국가의 상거래나 유통과정에서 수많은 착오가 생깁니다.
예수 사후 300년 로마황제 콘스탄티누스는 이런 곤란함에 부딪힙니다.
당시에는 태양신을 숭배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이 태양신을 숭배하는 사람들은
일요일을 제사날로 숭배하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일요일이 휴일이었죠. 이 사람들에게는요 ^^;
이집트인들이 SUNDAY라고 이름을 붙였기 때문입니다. ^^;
반면, 그때당시 로마에서는 기독교도 크게 번성하고 있었는데
당연히 기독교에서는 토요일을 제사일로 숭배하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이스라엘 사람들은 토요일을 고집합니다.)
당시 로마에서는 태양신을 숭배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래서 콘스탄티누스황제는
태양신을 섬기는 사람들도, 기독교를 섬기는 사람들도 모두
일요일... 즉 SUNDAY에 자기의 신에게 예배를 드리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당연히 반대하던 기독교인들이 생겨났고... 그 반대하던 기독교인들은 죽임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인들은 그 억압을 이겨내고 아직까지도 토요일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독교에서는...
예수님 사후 300년동안이나 죽 이어져 내려온 토요일 예배를
일요일로 바꾸는 명분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내놓은 명분이 바로
1. 예수님이 오셨기 때문에 구약은 안지켜도 된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구약인 십일조를 꼬박꼬박 강요함)
2. 예수님이 부활하신 요일이 일요일이다! 그러니 이제부터는 일요일 예배를 드리자!
^^;
아마 이집트인들이 토요일을 SUNDAY라고 이름붙였다면
오늘날 이런 고통과 혼란은 없었을텐데 말이죠 ^^;
저는... 기독교한테 토요일로 예배를 옮기라고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기독교가 일요일예배를 중요하게 여기게 된 데는 이러한 정치적 이유가 있었다는 것을 그냥 말하고자 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