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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바보였다.

문희주 |2009.02.22 23:19
조회 58 |추천 0


난 바보였다.

 

아무때나 전화 할 수 있었을때

네 목소리 많이 들어 놨어야 했다.

아무때나 안아 볼 수 있었을때

네 체온 많이 느껴봤어야 했다.

 

아무때나 만날 수 있었을때

매일매일 너를 만났어야 했다.

아무때나 입맞츨 수 있었을떄

그 달콤함을 내 입술에 새겨 뇄어야 했다.

 

아무때나 날 보고 싶어하던 너의 마음을

너도 못찾을 곳에 꼭꼭 숨겨놨어야 했다.

 

난 정말 바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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