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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화 되었으면 하는 한국 순정만화, 가상캐스팅.

서해운 |2009.02.24 06:33
조회 25,667 |추천 15

예전에, 한국 순정만화도 많이 드라마화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다가

이렇게 글을 작성합니다.

 

물론 이 만화들이 드라마화 될 확률은 거의  0퍼센트에 가깝죠.... ㅋㅋㅋ 기적은 일어나지 않겠죠.

 

사진은 인터넷 검색으로 얻은 것이므로, 본의 아니게 도용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제가 혹시라도 가져가면 안 될 사진을 가져간 거라면 덧글로 작성해주시면 수정할게요.

 

그리고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판단이예요. ^^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다.

 

 

 

 

 

 

1 . 그대를 사랑합니다 ( 강풀 )

 

- 아쉽게도 얼마전에 무산 된 안타까운 드라마죠. 보는 내내 눈물샘을 자극했던 슬프고 아픈 로맨스.

  노년이라는 이름을 붙이기에도 무색한, 따듯한 사랑이야기에 저는 무척 재미있게 눈물을 흘리며 본 만화입니다.

 

 

 

 

장군봉 ( 최불암 )  :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완벽한 이미지 싱크로.  

웃는 듯 안웃는듯 미묘한 표정과, 닮아있는 볼과 얼굴형태.

목소리도 나긋나긋 한 게 어울릴 것 같죠?

 

 

조순이 ( 김혜자 ) :

 

김혜자 선생님의 특유의 나긋한 목소리와 잘 매치가 될 것 같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간 드라마에서 보여준 의외의 귀여움과, 은근히 잘 어울리는 어린아이같은 점이 끌렸어요. 

베이스에는 치매에 걸린 할머님의 역할을 충분히 소화 해 내실거라는 강한 믿음.

 

 

송이뿐 ( 나문희 ) :

 

마땅히 이뿐의 역활을 소화 해 낼만한 배우가 생각나지 않았어요. 

모든 여자 중견 배우분들의 연기력이 워낙 출중하시고, 캐릭터 자체가 워낙 귀엽고 매력적이라.

불현듯 나문희 선생님이 떠오른 것은, 거침없이 하이킥에서의 이순재 선생님과의 호흡때문.

무척 좋은 배우분이신데, 대중들에게 먼저 떠오르는 것은 코믹배우인 것이 안타까워 사심을 부려봤습니다.

 

 

김만석 ( 이순재 ) :

 

만화를 보면서 내내 거침없이 하이킥의 이순재 선생님이 떠올랐습니다. 

애정표현에 서툴지만, 사랑을 표현할때에는 누구보다 열심히 인 점이 특히 닮았죠? ^^

거침없이 하이킥을 너무 봤나봅니다. 이 역할에 이순재선생님만한 분이 계실까요.

무릎팍도사에서 로맨스를 하고싶다는 이순재 선생님의 바람이 이 드라마로 이루어졌으면..

 

 

그런뜻에서, mbc와 각종 회사분들은 그냥 눈 딱감고 투자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2 . 오디션 ( 천계영 )

 

- 드라마화가 된다면 음악을 다룬 드라마의 한계를 뛰어넘게 해 줄 좋은 원작인 것 같습니다.

  주인공이 빠짐없이 개성이 넘치고,  흐뭇한 만화죠. 마지막권의 유치함마저도 화내지 않고 넘어가게 해 줄수있는.

  이 작품또한 애니메이션화 되다가, 금전적의 문제로 중단 된 아쉬운 작품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장달봉 ( 김현중 ) :

 

특유의 꺼벙한 듯 졸린눈이 어울릴거라고 생각했어요.

오디션에서의 장달봉은 바보같지만, 좋게 말해서 순수한 멋진 청년이예요.

특히 웃을때 순박해 보이는 게 김현중씨의 이미지와 딱 맞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현중군은 한 때 베이시스트를 꿈꿨다고들 ( 인터넷검색 ) 하시더라구요.

장달봉도 재활용밴드에서 베이스를 맡고있습니다. ^^

 

 

류미끼 ( 영웅재중 ) :

 

저는 동방신기가 나오기 훨씬 전에 오디션을 접했고,

어쩌다 영웅재중씨의 사진을 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야말로 컬쳐쇼크, 무언가 대충격.

류미끼가 살아서 말하고 있다면 저런 분위기 일까요. 저도 모르게 계속 겹쳐보입니다.

그리고 그 충격을 슈퍼주니어가 나왔을때 한 번 더 느꼈죠.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씨도 무척이나.. 슈퍼주니어와 동방신기가 오디션보다 더 전에 나왔다면

김희철씨와 영웅재중씨를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가 아닌가하는 의혹이 들었을 거예요.

 

 

황보래용 ( 시아준수 ) :

 

무척이나 난해한 캐릭터죠.

악기파트라면 그럴싸한 핸드싱크를 하면 되겠지만 노래는 틀리니깐요.

캐릭터가 캐릭터인 만큼 아이돌 적인 요소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아무튼, 아이돌은 잘 몰라서 네이버 검색에서 제일 노래를 잘부르는 아이돌 가수로 선택.

물론 다른 분들도 잘 부르시지만, 만화에서 황보래용은 미성의 남자로 나옵니다.

시아준수씨가 제일 적합한 것 같죠? ^^;

아무튼 편집할 사진을 찾아보는데, 웃는 모습과 무표정인 모습의 갭이 너무 커,

조울증에 걸린 황보래용과도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이렇게...

 

국철 ( 노민우 ) :

 

처음엔 강동원이었으나, 저 분의 골수팬?인 친구의 땡깡덕에 바꿉니다..

에라 모르겠다, 전부 음악인으로 해버리지 하는 마음도 있어요..^^

설명을 해보자면, 노민우라는 뮤지션은 더트랙스라는 밴드에서 드럼을 치다가 탈퇴하셨다고 하네요.

류미끼와도 잘 어울리는 외모같습니다...

예쁘장하고, 화난 눈이 국철을 닮아서 바꾸길 잘했다는 생각도 들어요.

 

 

대체 이 글은 어디서 떴길래 조회수가 이러며,

왜 사람들은 오디션을 가지고 화를 낼까 하는 안타까운 생각도 들고

(내심 춘앵전과 렛다이에 집중해주시길 바라던 1人)

오디션 팬인 저로서, 같은 오디션 팬분들이 화내시는게 너무 죄송하고...ㅜㅜ

지금이라도 바꿔볼려고 생각해봤지만, 의외로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여전히 뮤지션들이 이들을 연기하는 것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대로 둡니다..

 

정말 이런 캐스팅으로 드라마화 되는 것도 아니니까 너무 뭐라고 그러지는 마세요 흑흑..

 

 

 

 

 

 

 

 

3 . 어색해도 괜찮아

 

-무도를 골수팬으로 사랑하시는 분들은 아실 듯 하네요. 하하씨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정형돈씨에게 주려 했던 뇌물

만화책입니다 !  저도 그걸 계기로 읽어보게 되었는데, 잔잔하고 귀여운 스토리 전개덕분에 웃으면서 완결까지 읽었던 굉장히 느낌좋은 만화책입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자칫 지루해 보일수도 있겠지만요..

 

 

  

 

 

 

한강 ( 이민호 )  :

 

착한 듯 하면서도 약간은 까칠해보일 수 있는 인상이 비슷한 것 같았어요.

특히 꽃보다 남자에서 많이 보여줬던, 의외의 멍함과 둔함. 그리고 바보같은 점?

사교성이 좋아보일 것 같은 이미지가 잘 매치되기도 하구요.

큰 키와 마른 몸매가 !!  는 좀 억지로 지어낸 것 같나요? 네. 박보영양과 이어주고 싶었어요.

하지만 굉장히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이긍하 ( 박보영 ) :

 

얼핏 평범한 듯 하지만 무척 귀여운 외모를 지녔다는 게 공통점이라면 공통점이죠.

생각이 깊을 것 같고, 공부를 잘 할 것 같은 이미지가 무척이나 맞아떨어져서...

그리고 묘한 소심함이 잘 어울릴 것 같지 않아요?

 

 

최정헌 ( 송지효 ) :

 

궁에서 보여줬던 냉정한 연기가 인상깊어서. 가만히 있을때에는 차가워보이는 점도 닮았어요.

그냥 말이 필요없는 이미지 싱크로.

 

소현민 ( 김희철 ) :

 

페르시안 고양이를 닮은 금발 양아치소년. 밝은 성격에, 조금은 까칠한 성격.

막연히 이분이 떠올라서...^^;

권지용군도 잘 어울릴 것 같은데 아닌가요? (김희철씨보다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금발사진이 없어서...)

 

 

 

 

 

그외에.

 

 

 

 

 

- 허쉬 ( 윤지운 )

 

 

- 여자친구가 꼭 드라마화 했으면 좋겠다고 울부짖던 그 만화.

허쉬라고 하는군요. 인기 남자 아이돌 가수가 여장을 하고 학교에 들어가서 평범한 생활을 하려하는..

뭐 그런 만화같은 이야기같습니다. ^^;

여자주인공은 남자같은 자신의 외모에 콤플렉스를 느끼고,

남자주인공은 여자같은 자신의 외모에 콤플렉스를 느끼는 캐릭터 성격들이죠.

아무리 친구가 드라마화 했으면 좋겠다고 울부짖어도, 저 남자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ㅎㅎ.. 아무튼, 여장이 참 예쁜 아이돌 소년 샤이니의 태민군과 남장이 참 귀여운 윤은혜씨.

 

 

렛다이 ( 원수연 )

 

 

드라마화 된다면 퀴어쪽의 한 획을 그을 엄청난 작품이 되겠죠.

환상의 조화 강동원과 조인성. 투톱이라면 그냥 시청률 60퍼센트는 보장 할 수 있을까요??

조금 진지하고 묵직한 사람사는 세상을 조명할 좋은 작품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조연들의 인간관계에 저도 모르게 땀나게 만드는 엄청난 만화죠.

사실적이지 않은 듯 하면서도, 사실적인 인간관계들이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뭐... 동성애물이라면 싫어하시는 분들이 반 있으시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

 

 

춘앵전 ( 한승희/전진석 )

 

 

 

실존했던 기생을 소재로 한 만화라고 합니다.

기생이라고 하면 부정적으로 생각 할 수있겠지만, 조선시대에서는 일종의 예술가로 인정받기도 했다고 하죠.

다만 여러가지의 일들로 기생의 의미가 많이 퇴색되었다고들 하지만 그 부분에 대한 역사는 자세히 모르겠네요..^^;

기생이 단순히 술을 따르고, 양반에게 애교를 부리는 여자라는 사람들의 이상한 상식을 깰만한 좋은 만화같아요.

당차고 씩씩하고 포기를 모르는 춘앵과 문근영양의 모습이 많이 겹쳐서 이렇게 넣게 되었습니다.

어울리지 않나요? ^^

 

 

 

 

그 외에도 굉장히 좋은 작품이 많지만, 스크롤의 압박과 슬슬 졸려오는 잠의 압박으로 이만 글을 접겠습니다.

 

제가 이글을 쓰게 된 이유는, 꽃보다 남자의 이야기에 한국만화는 재미없고 드라마화 할 만한 만화가 없다고 하시는 분들의 인식을 깨트리고 싶었기 때문이예요.

 

한국만화와 한국드라마를 너무 좋아하는 저로서는, 자극적인 이야기에 물들어 한국만화를 무조건젹으로 폄하하는 일본만화팬 분들의 모습이 안타까웠어요. 한국만화도 사랑합시다 ^^!! 기왕이면 사시는 것도 좋구요 !  

 

물론 저 만화들은 제 개인적인 의견이고, 다른 좋은 만화들도 많답니다.

 

혹시 한국만화 팬 분들은, 추천할만한 좋은 만화 있으면 리플로 달아주세요...^^

 

저는 너무 주관적인 것 같아서.... 핑크레이디나 삼봉이발소도 참 재미있는데 말이죠... 오래된 순정만화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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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왜 갑자기 조회수가 빵 터졌는 지는 모르겠는데 저 동방신기 팬 아닙니다...ㅠㅠ ( 남자라니깐요 )

류미끼는 오디션 보시면 아시겠는데 진짜 닮았구요, 시아준수군은 정말 네이버 지식인에

가창력이 제일 좋은 아이돌이라고 치면 많이 나오는 사람이예요 ㅎㅎ;

노래 하는 것도 몇번 들어봤는데 미성인 것 같아서 어라 괜찮네 하고 올린거구요..

 

꽃보다 남자가 남자 4명이 등장하는 만화라서,

똑같이 남자 4명나오는 만화이기에 찾아서 올린건데 많은 오해를 불러일으켰네요...

 

많은 분들이 오해하실까봐, 이 역할에 이 인물이 적당한 이유도 올려놨는데 그건 너무 길어서 안읽으셨나보네요..

추천수15
반대수0
베플김나영|2009.02.25 01:30
천계영 작가님을 압니까????????????? 정말 짱이에요!!!!!!!!!!!!!!!!!!!! 혹시 지금 연재중인 하이힐을 신은 소녀 보시는 분~
베플최유나|2009.02.24 21:50
황보래용이 김희철이면 좋겠는데 .. 오디션 드라마로 됫음좋겠으면하는 1인 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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