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의원과 민주당 의원 각 1명, 그리고 인천대 교수와 기자가 나와서 토론을 벌이는데,
솔직히 들으면서 다른 건 다 그렇다 쳐도 한나라당 의원이 발언이 이해하기 힘들었다.
민주당 의원이 "집시법이라든지 그런 법들을 지금 집행할 때가 아니고 경제살리기에 올인해야 한다"라는
의미로 발언을 하자
한나라당 의원 왈,
" 지금 추진하고 있는 법과 사회에 관련된 법(곧 민주당 의원이 언급한 '경제살리기에 올인해야 한다는 현재 상황에 반대되는' 정책들을 포함한다.) 은 모두 경제살리기를 위한 것"
도대체 집시법, 휴대폰 도청법(이라고 하면 이상한가?) 등이 경제살리기와 무슨 관련이 있는지?
또한 내가 열린토론을 어제 들으면서 계속 반복되고 반복되는 논지들과 계속 자신들만의 입장을 강화하는 토론에
다시한번 우리나라 토론 문화와 정치 현실에 개탄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앞으로는 더욱더 성숙된 자세로 정치가 개입된 민생살리기가 아니라 민생이 개입된 정치를 해주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