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flowers are all wilted
꽃이 시들어 버렸다.
세상 모든 사물은 변한다.
생명이 있는것도, 생명이 없는것도 …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 같던 젊음도 사라지고,
항상 곁에 있어줄 것 같던 가족도 친구도 떠나고,
끝이 없을 것 같던 사랑도 이별을 맞게되고 …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세상과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사람들에 지쳐간다.
마음속에 언제나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아있을 것 같던 추억도,
언제나 웃는 얼굴로 기억될 것 같던 너의 흔적들도,
점점 잊혀져가나봐 …
내가 기억하고 싶은 기억만 …
내가 간직하고 싶은 추억만 …
넌 영원히 내 가슴속에 남을 줄 알았는데 …
나를 기억하는 사람들도,
이렇게 점점 나를 잊어가겠지 ?
누군가에게 잊혀지는것보다,
누군가를 잊는게 더 힘든거지만 …
다른 누군가를 내 가슴속에 간직하기위해서,
내 가슴속을 비워야 하나봐 …
항상 아름다울 것 같던 꽃이 시드는것처럼,
언제나 변치않을 것 같던 우리 사랑도 이별을 맞은것처럼,
언제나 너만 간직할 것 같던 내 마음도 조금씩 변하나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