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 냉장고에 있던 야채들로 카레라이스를 만들어 먹었어요^^
재료: 감자1개, 양파2개, 당근1개, 청량고추2개,
컬리플라워(브로컬리 처럼 생긴 흰색 야채), -스테이크 했을때 재료
돼지고기 조금(냉동실에 얼려둔게 쇠고긴줄 알았는데 녹고 보니 돼지)
오뚜기 바몬드 카레 가루 1개, 귤1개
1. 카레 가루를 적당량의 따신 물에 개서 녹여주세요.
2. 야채를 적당 크기로 썰어서 달군 후라이 팬에 기름을 충분히 두른 후
볶습니다. ( 당근 먼저 볶고, 그 다음 감자, 양파, 청량고추 )
3. 딱딱한 야채들이 대충 볶아 져 갈즘 컬리 플라워를 넣어줍니다
냉장고에 감자가 작은거 딸랑 1개가 있고 저번에 스테이크 사이드요리
로 해먹었던 컬리플라워가 보이길래 대충 감자와 비슷할것같아 사용^^
4. 야채가 어느정도 볶아지면 물에 잘 섞인 카레가루를 부어서 함께
끓이는데 이 시점에서 물을 좀 더 넣어줍니다. 카레 봉투에보면 3-4인분
기준 물 양이 3½ 이라고 적혀있으니 3컵 반 정도의 양이 갤때와
끓일때 분량으로 나눠서 하면 되지 않을까?
물이 많으면 싱거워 질테니.....
5. 적당이 끓을 즘 귤 1개를 믹서에 갈아서 쥬스로 만들어 부어줍니다
색깔도 더 진해지고 상큼한 귤 맛이 가미되서 더 맛있는 카레가 될듯
한 생각에 넣어봤어용 ^^
6. 냉동실에서 꺼내 녹여둔 돼지고기를 따로 기름 약간 둘러서 볶아둡니다.
7. 볶아진 고기를 후라이팬에 같이 넣고 좀 끓이다 전체적인 내용물을
냄비로 옮겨서 물 좀 더 넣고 자작해 질때까지 끓입니다
물론 제일 약한 불에서..(센불에서 하면 다 눌러 붙음 ㅋ )
8. 중간 중간 잘 저어서 눌러 붙지 않도록 ^^
완성 !!! ( 재료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국물이 이내 줄어드니 어쩔수없이
물을 좀 더 넣었더니 약간 싱거운듯 하여 소금 간을 좀 더 했어요^^;)
맛있는 카레가 완성 !!!
비록 감자도 모자라고 소고긴줄 알았던 고기가 돼지고기긴 했지만 컬리플라워가 들어간 맛있는 카레가 완성되었어요 ^^
카레라이스엔 잡곡밥은 어울리지 않으니 하얀 쌀밥위에 엊그제 감자조림
요리에서 나온 자투리 자른 감자들을 토핑삼아 얹어서 밥을했어요
그 밥에 카레를 비벼서 먹었답니다^^
사무실 동생 권미영양도 맛나게 먹어주니 기분이 더 좋았던 ^^
ㅋ ㅎㅎㅎ 점심식사였습니다 ^^
오늘 회사에서 저녁 회식이 있어 울 신랑이 좋아하는 카레를 퇴근해서 간단히 챙겨먹기도 좋을듯 하고 냉장고 야채도 소비하고 겸사겸사 미영이랑 둘이서 집에서 점심도 먹고 이런 저런 이유로 만든 카레^^
울 신랑은 시어머니가 저녁에 삼계탕을 사주셔서 카레를 맛보지 않았네요 ㅋ 낼 아침에 카레 주면 울 신랑 기겁할건데.....ㅋㅋㅋ
울 신랑은 아침엔 속이 따가운지 뻘건색 양념이나 매운 음식은 절대 사절이거든요 ㅋㅋㅋ^^ 그래도 만든 사람 정성이 있으니 먹어줄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