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믿지 말라고 그렇게 말렸었는데,.
내가 가장 신뢰하는 당신들이,.
자기 자신조차 100% 신뢰하지 말라며 말렸었는데,.
너무나 쉽게 사람들에게 믿음을 갖는 바보갖고 어리석은 나.
나를 위해 해주었던 말들을 서운하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가슴속 깊이 새겼어야 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은 지금 난 또 바보가 되었다.
신뢰하고 또 신뢰했던 그 사람,.
사람이 동물보다 못하다던 그 사람,.
내게 상처를 준 사람들을 나쁘다며 화를 내던 그 사람,.
쉽게 사람을 믿지 말라며 쓴 소리를 해대던 바로 그 사람이.
그 사람이 어떡게 이런 아픔을 줄 수 있는지,.
내가 너무 바보같아서 직접 체험하게 해준 것인지,.
아니면 처음부터 나를 너무 잘 알아서 이용한 것인지.
아침부터 그리운 사람들을 찾겠노라,.
설레이는 마음으로 즐거웠는데,.
모든것이 물거품이 되었다.
다시 제자리 걸음.
『I believe in myself..♥- 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