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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폭폭!!! 기차로 배달되는 해피 바이러스.

박정민 |2009.03.03 23:41
조회 64 |추천 0

썬샤인에서 웃음을 담당하는 저의 글입니다.^^

 

천천히 다가오는 봄바람과 함께 찾아온 추위에 꽁꽁얼어 붙은날 전국의 미남 미녀들이 충북 단양으로 향했다. 2월 20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해피바이러스 종결워크샵이 이곳에서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종결 워크샵에서도 바이러스를 퍼뜨릴 예정인 해피 바이러스 일행들은 단양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부터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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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난을 치며 즐거운 해피 바이러스 써니들

SK 텔레콤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자원봉사단체 써니는 12월부터 2월까지 해피바이러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이 프로그램은 Voluntainment로써의 Sunny가 추구하는 바를 지향함으로써 Sunny의 적성에 맞는 교육을 통해 다양한 계층에게 놀이와 공연을 통해 웃음을 만들어 주는 뜻 깊은 자원봉사이다. 지난 3개월간 전국 10개지역
에서 모든 프로그램이 종료되었고 대단원의 막을 내리기 위해 종결 워크샵을 가지게 되었다.

2시간여를 달린 버스는 충북 단양 어산천면에 도착했다. 전국에서 모이느라 도착 시간들은 각기 달랐지만 오랜만에 모두 모인 해피 바이러스 써니들은 다들 즐거운 모습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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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산천면에 마련된 해피바이러스 종결워크샵

                                         
워크샵이 열리는 소식이 어떻게 흘러 들어갔는지 모르겠지만 이날 충주 MBC에서 촬영을 나왔다. 이번에 촬영된 것은 3월 6일날 방송된다고 하니 모든 써니들이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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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 MBC 여러분들

이른 아침부터 충북 단양을 향해 온 해바 써니들의 허기를 달래기 위해 점심을 먹는 것이 첫 번째 일이었다. 이후 종결 워크샵을 알리는 간단한 선언식이 있었다. 양복을 빼입으신 어떤 분이 말씀을 이어나가셨는데 단양의 자랑을 늘어놓으셨다. 알고보니 그 분은 바로 단양군수님이셨다. 단양군수님께서 해바(해피 바이러스의 줄인말 이하 '해바') 종결 워크샵을 위해 직접 방문해주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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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 바이러스 종결 워크샵 현장을 방문해주신 단양 군수님

군수님의 말씀이 끝나신 후 본격적으로 종결워크샵이 시작 되었다. 해바의 이름처럼 바이러스를 퍼뜨리기 위해 써니들이 출정하는 시간이 다가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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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러스 확산을 위해 출발

전국에서 모인 써니들은 3개의 조로 나뉘었다. 서울/대전/청주지역 써니들은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전달해드리고 제주/전주/대구지역 써니들은 모든 지역 해바 식구들을 위한 따뜻한 저녁준비에 나섰다. 남은 지역인부산/인천/광주/강원 써니들은 어산천면 주위 환경미화를 위해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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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써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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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를 바라보며 안마를 해주는 써니                 웃으며 할머니와 정겨운 대화를 나누는 써니
              그녀의 눈빛이 그윽하다


서울/대전/청주지역은 어르신들에게 안마를 해드리며 정겹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어르신들은 손주같은 써니들의 방문에 기쁨이 절로 나오시는 것 같았다. 어르신들에게 조금 더 큰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고민하던 써니들은 강당에 놓여있던 노래방 기기에 눈길을 쏟았다. 어떻게 저걸 가동시킬까 고민하던 써니들은 금새 노래방 기기를 키고 흥겨운 가락을 선보였다. 구수한 트로트의 꺽임속에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움을 춤으로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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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bed width="100%" height="100%" wmode="transparent" id="besunnyblogtistorycom1438516" src="http://cfs.tistory.com/blog/plugins/CallBack/callback.swf?destDocId=callbacknestbesunnyblogtistorycom1438516&id=143&callbackId=besunnyblogtistorycom1438516&host=http://besunnyblog.tistory.com&float=left&" allowScriptAccess="always" menu="false"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               써니들과 어른신들의 한무대


어산천면 환경정화에 나선 부산/인천/광주/강원지역 써니들은 이장님의 설명에 따라 두 곳을 청소하기로 했다. 인천/강원지역 써니들은 눈과 흙으로 덮힌 비닐을 깔끔하게 정돈하는 일을 맡았고 부산/광주지역 써니들은 하천 주변 정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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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닐청소를 위해 있는 힘껏 다하는 인천지역 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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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한 비닐은 차곡차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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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 및 매립된 비닐을 제거하는 부산 써니들


각 지역 써니들이 어산천면 곳곳에 해피 바이러스를 전달하는 동안 제주/전주/대구지역  써니들은 다른 이들을 위해 저녁준비에 나섰다. 짜장밥 및 계란국을 직접만들며 써니들이 맛있는 저녁을 먹길 바랬다. 집에서 자주 하지 못했던 음식 자랑을 이곳에 와서 해야 하니 남다른 각오가 발휘 된 것일까. 제주/전주/대구지역  써니들이 준비한 저녁은 최고의 만찬이었다. 모두들 맛있게 저녁을 먹으며 오늘 하루를 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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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니들이 직접 만든 맛있는 저녁

저녁을 먹고 개인시간을 가진 후 종결 워크샵의 하이라이트인 공연 순서가 다가왔다. 석달 동안 활동하며 각 지역별로 공연을 한 써니들은 오늘을 위해 특별 공연을 따로 준비하였다. 모두들 대강당에 모여 어르신들 앞에서 공연을 시작하였다.

그 중 대전지역에서 준비한 과학과 함께하는 연극은 모든 써니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나게 했다. 이 연극이 이미 소문이 퍼져 충주 MBC에서 특별 게스트로 참석할 정도였다. 대전 지역 써니들의 연기는 놀라울 정도였으며 연극 배우 부럽지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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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에 참여한 충주 MBC 일일 리포터(여성분이 리포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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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중한 연기력을 뽐낸 대전지역 써니(표정이 압권임)

대전지역의 연극공연과 함께 이날의 대미를 장식한 공연은 전주지역의 풍물놀이였다. 흥겨운 꽹과리 소리에 맞춰 시작된 공연은 강당에 모인 모두를 흥분의 도가니로 몰고 갔다. 공연이 펼쳐지는 동안 갑자기 어디선가 시작된 기차놀이에 강당에 모인 모든 사람들이 기차놀이에 챰여하게 되었다. 공연을 보시던 어르신들도 참가하여 풍물놀이와 하나 된 모습을 보여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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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지역 써니들의 풍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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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가 하나 된 기차놀이

풍물놀이를 끝으로 하루가 마무리 되었다. 의도된 것이 아니지만 기차놀이를 하게 됨으로써 전국의 해피 바이러스 써니들이 하나가 된 것 같았다. 기차놀이를 통하여 마음을 주고 받은 써니들의 입가에 웃음이 떠나지 않는 것을 바라 보며 바이러스에 대해 생각이 났다. 여기 모인 써니들은 이미 해피 바이러스에 걸려 주체할 수 없는 사람들이다. 이들이 기차놀이처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여 해피 바이러스를 전국에 배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집으로 돌아간 써니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바이러스를 전달할 것을 생각하니 더웃 흐믓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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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종결식을 마친 써니들은 다시 전국으로 뿔불히 흩어졌다. 해피 바이러스 1기로서의 공식임무를 마친 해피바이러스 써니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여름에 펼쳐질 해피 바이러스에도 많은 참여를 했으면 좋겠다.

Posted by 박정민(ddivol@naver.com)
From 써니블로그 에디터그룹 썬샤인 http://besunnyblog.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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