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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남자친구.. 괜찮을까?

-_- |2006.08.17 09:19
조회 1,320 |추천 0

편의상 반말 ..^^*

노트북에 물결이 없는 관계로다가 느낌표로 대체!!!

 

이제 시작!!!

 

나는 반년간 휴학을 해놓고

그동안 뭐할까 고민하다가 엘에이에 할머니할아버지가 계시고

뉴저지에 작은아버지가 계시니 여기저기 둘러붙어 ㅁㅣ국 구경이나 좀 할까 하고

내가 영어라곤 하이와 땡큐밖에 모른다는 사실을 애써 부정한채

미국여행길에 올랐다.

 

여기서 뽀 인 트!!!!!!!!!!!!!!!!!!!!!!!!!!!!!!!!!!!!!!!!!!!!!!!!!!!!!!!!!!!!!!!!!!!!!!!!!

 

 친인척이 미국에 있으니 가서 얼굴도 보고(18년만에) 한 오육개월 정도

외국에서 생활해보고자 싶어서 온것이니 앞으로 나올 남자얘기에

" 야 공부나해 " 라던가 " 흥 돈많은 뇬 " 등의 리플은 정중히 거절한다.

 

사람의 상황은 개개인별로 다르기에 꼭 미국에 뭐 하러 와야한다는 법은 없다...-_-

 

사설이 길다....ㅜㅠ..

 

어쨌든.

나의 하나뿐인 사촌동생 ..n은 한국말 조금 대부분의 영어를 사용하는

전형적인 이민가정의 사내아이다.. -_-

n은

이번 여름에 너를 만나러 가겠다는 내 말을 듣고 완전 들떠 기다리고 있었다.

 

그렇게 만난 n의 친구들이 약 스무명 정도..

수도없이 많은 n의 친구들 가운데 내게 다정하게 말을 걸어오며(물론 못알아들었다)

아 참 착하게 생겼구나.. 라고 느끼게 한 아일랜드 출신.. K(이니셜이다)!!!!!!!!!!!!!!!!!!!!!!!!!!!!!!!!!

 

한국말을 유창하게 하는(다르게 말하면 영어못하는)

자신보다 네살이나 많은 한국 여자를 보니 신기했나보다.

 

 

n의 얘기에 의하면 K는 나와 한 세시간 정도 대화를 한 뒤

내게 큰 호감을 가지셨으며 나와 꾸준히 만나고 싶다고.. 했단다... -_-;;

 

 

여튼 이러이러해서 그날 이후 일주일 뒤에 만나자는 약속을 해놓고

하루 한번씩 통화를 하며 (걘 머라고 신나게 떠드는데 뭔소린지 모르겠어서 웃거나 오케이 한다)

잘 지내고 있다.

 

자기전에 아이미쓰유 하고 온 메시지를 보면ㅅㅓ 으흠.

하고 웃고 말았는데. 상황이 이쯤오니 아무것도 모르겠던 나는

여러 게시판을 뒤져 외국인 남자친구와 사겨보았던 여자들의 ㅇㅒ기를 읽어보았다.

 

그런데 이게 왠일.

아주 난리도 아닌거다.

 

뭐.. 외국인 남자 얘기엔 온통 거시기 얘기 뿐이고..

동양 여자는 무조건 세 ㄱ스 파트너일 뿐이고..

동거하면 맞고 쫓겨나는게 대부분이고..

뭐 하여튼 한국의 나쁜남자 열명분을 합쳐놓은게 외국남자다..

이정도의 결론 되겠더라.

 

솔직히 겁이 나는 것이 사실이다.

 

 

내가 정말 외국인 남자친구를 만나도 되는건지..

정말 외국남자들은 코리안 여자를 놀이감으로만 생각하는건지..

따지고보면 부족한것 없이 봉 잡 아쓰!!!! 할 남자애가 진심으로 날 대하는건지.

진짜 외국인 남자친구에 대한 오만가지 말들은 다 사실일까?

그저 외국인에게 딘 소수의 여자들 얘기일까?

 

아일랜드계 미국인 남자와 사귄다면 주의해야 할 점이 있을까?ㅡㅡ;;ㅋ

아 복잡한게 한두개가 아니다.........

 

여러분의 조언이 필요한 시점이다...

 

 

 

 

전...... 소심합니다..............................................................

 

한 이틀뒤에..............................읽어볼게요 리플.......................

 

 

어떤분이 뭐래더라.. 외국 첨나가서 좋으냐 오지말아라 뭐 이러시던데....

 

외국 첨 나온거 아닌데............................................................................ㅜㅠ...

 

솔직히... 제가 연애 한번 못해본 바보는 아니지만..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은 선경험자분들의 얘기를 듣고싶어서에요..

 

그리고 잘난척이라 여기실까 해서 하는말인데..

수많은 애들중 딱 한명이 그러는것이고..

열세살 사춘기 소녀도 아닌데.. 남자가 나 좋데!! 이걸 자랑할 바보는 아닙니다.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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