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따라 하늘은 우중충했고
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 같은, 을씨년스러운 날씨였다
는 집어치우고
제가 도서관에서 구석에 쭈그려앉아 책을 보다가...
배가 너무 고픈거에요
그래서 지하식당에가서 보니까
샌드위치가 천원밖에 안하는 거에요 글쎄!
오..나이스.
난 거기서 직감했다. 이 녀석은 평범한 샌드위치가 아니란 걸.
살짝 비치는 속살
적절하게 색배치된 달걀의 노랑과, 당근의 주황.
간간히 비치는 오이는 나의 기대심리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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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널 믿는다...오늘은 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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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싱싱한 토마토나 상추따윈 바라지도 않는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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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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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배신자.
He was cheated into buying a fake. (출처: 동아 프라임 한영사전)
그는 가짜를 속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