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은 누구나 죽음의 그림자를 달고 다닌다.
나또한 그렇다. 나에겐 지금까지 죽음의 그림자가 수없이 찾아온적이있다... 누구에게도 얘기 하지못하고 혼자서만 해결하는 그런것이다...
지금의 이 글은 나의 생각과 내가 보고 들은 여러가지 관점으로 쓴글이다...
초등학교 시절 무척 활발하고 꿈이 많았던 한 아이 남들은 나의 부모님에게 좋겠다고 부럽다고 항상말하곤 했다.
그러나 중학교를 올라와서 나는 조금씩 조금씩 변하기시작했다. 하지말아야 할것을 하고 가선 안될길을 가고 가까이 하지말아야할것을 가까이 하곤 했다.
동네 아이들과 자주 놀곤 했고 주로 담배를 피고 피시방에 가곤 했다.
그런 일 의 반복이 매번 늘어만 갔다. 그러던 나는 어느날부터인가 가슴쪽이 답답하고 아파왔다.
그리곤 잠을 잘때엔 숨이 막혀오곤 했다. 나는 대수롭지 않게 넘기곤 했다.
1~3년정도가 흘러도 아픈것이 나아지기는 커녕 조금씩 심해져만갔다.
자신이 아픈게 무엇인지도 모른체... 놀고 또 놀고 담배피고 술먹고 나날이 하는것이라곤 술과 담배 또한 노는것뿐이였다.
어느날은 생각을 해봤다. '내몸이 왜이러는거지... 모지...' 아무리 생각을 하고 해봐도 알수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멀쩡히 놀고있던 나에게 죽음의 그림자라는 것이 찾아왔다.
다른 상황이 아닌 잠을 자고있을때 말이다. 숨이 막혀오고 몸이 움직이지가 않으면서도 가슴이 계속 아프고 조여만 왔다.
그리곤 죽음의 문턱까지 가선 깨곤 했다.
그러던 어느날 어느때와 다름 없이 자야될 시간이 왔다...
잠을 자던 도중 난 특이한 꿈을꿨다... 정확히 어떤거다 이런확신도 못가졌다....
동네 아이들과 한참을 놀다가 나의 몸에선 이상한반응들이 나타났다... 가슴의 통증이 심해지면서 온몸에 열이 나고 머리가 아파오며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났다... 너무 아팠다... 놀고 있던 나에게 이상증세가 나타나며 눈이 감겨왔다....
눈을 뜨고나니 좀전까지 아팠던 몸은 언제 그랬냐는듯 괜찮아 졌고 모르는 사람들이 내 주변을 둘러 싸고 있었다....
내가 눈을 뜬 순간 그사람들은 아무렇지 않게 자신의 갈길을 갔다....
그사람들은 내가 어디서 왔는지 왜그런것인가 신경 쓰지도 않았다... 오히려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눈치였다...
그사람들의 표정들은 천국과 지옥을 다녀온 사람들처럼 각각 밝은 표정과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었다...
나는 아무런 생각 도 하지않고 그주변을 돌아다녔다.....
그러자 한 노인이 나에게와 이런말을했다...
'총각... 총각은 몇살인가?... 내가봤을때 자네는 아직여기 올사람이 아닐텐데 말이야....' 나는 이소리에 깜짝 놀라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해서 대답을했다...
'저는 19살입니다... 여긴 어디죠?... 사람들 표정이 왜 이렇게 두가지로 나눠지는 거죠?...'
'그렇구만... 여기는 지하라네.... 산사람들은 못오는곳.... 천국과 지옥을 다녀온뒤 이곳에서 사는것이라네... 나는 백살이 훨씬 지났지... 그런데 자넨 이곳을 어떻게 오게 된건가...'
'잘모르겠어요... 제가왜 여기있는지....'
'내가 한번 맞춰봐도 되는가?... 자네 혹시 몸이 안좋다던가 잘 웃지못하고 항상 기분이 안좋다던가 그런적이 많지 않은가?....'
나는 이소리에 깜짝 놀랬다... 내 행동하나하나가 이 노인의 눈에 들어온것을... 비로소 나는 이곳이 어딘가를 짐작할수있었다...
'..... 맞아요...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제가 여기에 왜 있는거죠?...
전 아직 죽은것도 아니고 죽기 일보직전도 아닌데....'
'자네 아플때마다 자신이 왜 아픈가 생각해봤나?....'
'아니요.... 아프면 아픈가보다... 병원은 가봤자 그게 그거다... 항상 이런식으로 넘기곤했어요...'
'그게 문제 였던게야.... 사람들에겐 늘 죽음의 그림자라는 것이 붙어서 같이 다니곤 한단다... 그 그림자는 인간이 조금의 부정만 가지고있어도 몸속으로 조금씩 조금씩 파고 들어서 그게 심해질경우엔 이런 곳으로 끌어 내리기도 하지...'
'그런게 어딨어요.... 장난이시죠?....'
'정말이다... 저길 지켜보고 있으려무나...'
노인이 가르킨곳은 넓은 들판이였다... 나는 아무의심없이 그곳을 지켜보고만 있었다... 시간이 좀 흐른뒤 그곳엔 80이 넘으신 남여 두분이 오고있었고 그위로는 얼굴의 형체를 알수없는 그림자가 따라 가고있었다.... 그림자라고 생각을하면 보통 밑에있어야한다... 여기는 다르다.. 그림자가 위에가있고 형체를 알수없으며 인간의 모습대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그림자의 움직임에 따라 인간이 움직인다.....
' 저게 죽음의 그림자?.....'
'그렇다네... 저게 바로 죽음의 그림자지.... 저그림자가 이곳으로 사람들을 데리고 오지..... 자신이 있던곳으로 돌아가고싶다면 저그림자를 이기는 수밖엔 없지 이긴사람은 많지 않다네;; 지는 순간 어떻게 될지 모르거든....
난 이소리에 놀라 아무 말도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다...
그리곤 한참을 그림자만 보고있었고 나에게 말을건 노인은 사라졌다... 그 그림자가 나를 한참을 쳐다봤다.. 그리곤 난 눈을 감았다..... 나도 모르게 눈이 감긴것이다... 그순간 나의 눈엔 환한 빛이 들어왔고 그게 꿈이라는것을 느꼈다.. 다시는 꾸고 싶지 않은 그런 꿈이였다....
이렇게 꿈이 현실과 맞바뀔때가 있다... 그게 아니면 현실로 나타난다거나... 마음을 어떻게 가지느냐에 다르지만 무엇보다는 정신이 건강해야될거 같다...
다음번에는 이꿈과 반대가 되는꿈을 꾸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