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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깡이의 핸드폰 변천기

김도영 |2009.03.11 17:24
조회 69,664 |추천 5

어느 순간부터 핸드폰을 자주 바꾸기 시작해서

 

과연 내가 핸드폰을 몇개나 썼을까 궁금해서 정리해 보기로 했다~

 

 

예전 부터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1. 내생애 FIRST핸드폰

 

(1998년 초등학교 6학년이었을 무렵)

 

부모님과 떨어져 살았기 때문에 전교생중에 2명인가 있는 핸드폰이

 

당시에 나에게 있었다.

 

핸드폰이 빨랐기 때문에 삐삐나 사서함세대이지만 안써봤다.

 

인터넷을 뒤져도 핸드폰명과 사진을 못찾겠다ㅠ

 

현대걸리버 핸드폰이었는데~

 

아빠가 쓰던 모토로라 탱크와 차이가 많아서 꽤 이쁘다고 생각하고

 

너무 좋아하면서 썼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완전 까만탱크였다.

 

그때 당시에는 뭐 은색 핸드폰이 없었기 때문에

 

뭐 애니콜사각에 비하면 좀 작고 동글?ㅋㅋ

 

 

 

2. 중학교때 아빠에게 선물로 받은 모토로라V플립

 

(2000년 핸드폰보급화의 시작과 함께.)

 

 

MOTOROLA V6061

 

 

당시 '코코'란 핸드폰이 유행해서 사러 갔었는데

 

아빠가 알아본 결과 부잡한 애들은 깨먹는다고 해서ㅠ

 

하얀진주펄에 액정화면이 알록달록(나름칼라)한게 마음에 들어서

BUY IT

 

당시 학교에서 대 인기여서 다른반애들도 보려고 교실까지 왔었다.

 

PCS는 뭐 안터진다 이런 말 있었지만 뭐 불편한건 없었다.

 

그래도 걸리버플립을 엄마가 쓰고 있어서 011번호는 계속 유지를 했다.

 

10년동안,ㅋㅋ

 

아무래도 2개를 번갈아서 사용하다 보니~

 

 

 

3. 컬러폰의 시작을 함께하다.

 

(2002년이 살짝 되기도 전에~)

 

 

CYON CX-300V

 

 

애니콜보다 싸이언에서 컬러폰이 먼저 나왔다고 해서

 

(정리하면서 찾아봤더니 대리점 아저씨가 뻥치신것 같다.

 

싸이언은 컬러폰이 제일 나중에 나왔다니ㅠ 상당히 자부심을 가지고 살았었는데)

 

당시로써는 엄청 고가폰이었다.

 

고등학교입학과 함께 선물아닌 선물을 받았다.

 

공부한다고 핸드폰을 해지했었는데

 

엄마랑 아빠의 커플폰으로 구매하신걸

 

몇개월 뒤에 내손으로-ㅅ-;

 

그이유는

 

족새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셔서 다시 핸드폰이 손에 들어왔다.

 

학교가 하두 거지 같은 학교를 다녀서-_-

끝나는 시간이 고등학생이 저녁11시 정도였으니

걱정하실만 하셨지.

 

또-_-; 따로 살아서 아마도 감시용이었던 듯.

 

 

 

 

컬러폰이지만 단화음이라는 문제가ㅠ

 

막 인형사서 16화음으로 바꾸려다가 돈이 없어서

 

그냥 만족하고 가지고 다녔다.

 

선생님들도 컬러폰있단 말 듣고 수업중에 보여달라고 하고,ㅋㅋ

 

당시 커다란 이슈였기때문에~

 

BUT 물에 한번 빠트렸더니 고장나서 수리비가 더 든다고 해서 바꿨다.

 

 

 

4. 여자의 로망 카라폰

 

(2002년말~2004년2월 )

 

LG-SD1100L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영애의 카라폰 말고

 

싸이언 카라폰이었는데

 

사진으로보니깐 별로 안이쁜데;

 

정말예뻐서 마음에 들었던 폰이었다.

 


실제로 보면 연핑크가 가득했던

 

펄감이 좔좔.

 

쓰다가 새로운 핸드폰이 생기면서 엄마에게 드렸던 폰.

 

꽤나 건강하게 오래오래갔던 핸드폰이었다.

 

컬러감도 마음에 들었고 작고 예뻐서 좋았다.

 

 

 

5. 가장 오래 내 손에 있던 폰.

 

(2004년 5월~2006년6월)

 

 

SPH-V4200

 

 

고3때 생일 선물로 받은 효리 폰.

 

이건 아직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진찍어서 올려야지.

 

아빠가 거금을 주시고 사주신

 

이때는 뭐 약정 이런게 없어서 그런가 다 출고가 그대로 다 내고 샀다.

 

엄마한테 걸려서 실컷 혼나시고.

 

예약까지 하고 계셨다가

 

나오자마자 내손으로 인도해주셨다.

 

에피소드가 많은 핸드폰으로

 

받자마자 계단에서 굴려주시고,

 

덕분에 AS를 미친듯이 많이 다녔던ㅋㅋ

AS센터가 다행이 집근처라~

 

대학생이 되어서 놀이기구 카오스 타다가 공중에서 떨쳐서 켜지지도 않을걸

 

메인보드 바꿔서 쓰고.

 

날 셀카의 달인으로 만들어준 폰이었다.

 

 

 

흠생각해보니 2년넘게 썼다.

 

대단한 또깡이 같으니라고


 

 

 

 

6.터치를 써보고 싶어서 사용한 초콜렛폰

 

(2006년 6월~2006년 12월 )

 CYON KV5900

 

아무래도 예전 핸드폰을 오래써서 그런지 지지직거리는게 있었는데

 

통화하면서 불편함이 많아서(나 말고 받는사람이)

 

남자친구가 참다참다 못해서 바꾸자고 해서 바꿨다.

 

형부친구네 집에서 해서 당시에 인터넷가보다 싸게

 

20만원 약간 못주고 샀었다.

 

대박이야

 

결국 뽑기폰 답게 내꺼는 괜찮았는데

남자친구께 '꽝'인폰+물에 살짝 빠트려서

 

AS를 받아도 지 멋대로여서 6개월만에 내 손에서 떠나버렸다.

 

아무래도 싸이언은 물에 약해서 물에 한번 빠트리면

부품을 계속 바꿔도 어쩔수 없나보다.

 

이 후로 난 싸이언에 점점 빠져버렸지만.

 

 

크레신이어폰을 줘서 다른 이어폰들보다는 음질이 좋았던 것 같다.

 

요즘은 상향평준화가 되서 비슷한것 같은데(아닌가?ㅋ)

 

예전에는 도끼들은 완전 음질 거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사고의 전환을 시켜줬었다.

 

 

하지만, 난 도끼는 귀가 작아서 못쓰므로 별 필요가 없었던;

 

 

 

 

 

7. 무조건 단단하고 튼튼한 모토로라

 

(2007년 1월~ 2007년 3월)

 

 

MS600

 


번호이동이 생기면서 공짜폰이었는데

 

난 기간을 잘못 선택해서 8만원인가 주고 샀다.

 

처음으로 인터넷으로 사본 폰으로

 

ilikephone에서 샀다.

 

뭐 그정도면 괜춘.

 

친구까지 바꿔서 3명이나 똑같은 폰을 썼었다.

 

친구는 바보 처럼 17만원인가? 바보다-_-ㅋㅋㅋ

 

그때는 공짜폰 널렸을때인데~

 

초콜렛폰이 남자친구께 지멋대로 꺼졌다 켜졌다를 반복해서

 

통신사가 같아야지 커플요금제가 되므로 같이 바꾸기로 해서 다시 sK로 바꿨다.

 

이거 맞춘 뒤로 남자친구랑 바로 헤어져서

 

의무기간 끝나자마자 바로 번호이동.

 

메세지 소리의 중독이 은근 심해서

 

조금만 더 쓰고 싶었지만,

 

보면 볼수록 생각나서 바로 바꿔버린.

 

소리가 엄청 큰거랑 키패드 느낌이 좋아서 많이 추천을 했었다.

 

잔고장도 없고, 버그도 없고, 외장메모리도 지원하고.

 

지금도 친구는 이거 쓰는데 앞에 저 동그라미 다 떨어지고

 

완전 지저분하다.

 

그래도 고장도 없고 튼튼해서 공짜폰에 대한 신뢰감을 줬던 폰이다.

 

 

 

8. DMB에 빠져봅시다.

 

(2007년3월~2008년 6월)

 

SPH-B3100

 

기숙사에 살면서 티비가 없는 관계로 DMB가 있는 핸드폰으로~

 

학교 앞에 갔다가 번호이동하면 싸게 해준다는 소리를 듣고

 

헤어진 남자친구와의 커플폰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결정했다.

 

당시 학생이여서

 

MS600을 학교 장터에다가 팔고~

 

나머지는 오빠의 도움을 받아서 구매한거라서~

 

가격은 10만원 후반대였던 걸로 기억한다.

 

뭐 요금 많이 쓰는 사람은 싸게 해준다? 뭐 이런거가 있어서

 

그때는 쇼킹스폰서 이런거 없을때였는데.

 

추가금액 거의 없이 새 핸드폰을 하나 얻은 셈이다.ㅋㅋ

 

 

 

학교 후배들은 간지폰이라고 불렀던 핸드폰

 

이것은 아직도 가지고 있는데

 

내껀 간지나는 까망이다!

 

오닉스 느낌이여서 완전 고급스럽다~

 

너무 좋아서 팔지도 못하고 소장하고 있다.

 

다른 핸드폰들보다 DMB가 완전 깨끗하고,

 

핸드폰 동호회 사람들에겐 크리스탈 DMB라고 통한다고 하던데.ㅋㅋ

 

셀카는 거의 날 여신으로 만들어 주기 때문에

 

심심하면 한번씩 사진도 찍고,ㅋㅋㅋ

 

1년이 넘게 함께 했지만 부잡스런 또깡이는 떨치는게 너무 심해서;

몇군데 푹패이는 아픔을 격고-_-;

키패드는 눌러지지 않아서 결국 또 핸드폰을 바꿔야 했다.

 

전화나 DMB는 괜찮은데 문자가 잘 안써지는 관계로;

대부분 문자만 쓰기 때문에ㅠ

 

 

 

9. 스카이도 한번 써보자.

 

(2008년 7월 ~ 2008년10월)

 

 

IM-S300

 

 

 

안써본 브랜드를 찾아보다가 내가 여지껏 스카이를 한번도

안써봤다니

 

바로 바꿔버렸다.

 

때마침 오빠가 스카이 스키니폰을 공기계를 가지고 있어서

 

두개중에서 고민하다가 그냥

 

로맨틱웨이브로 사버렸다.

 

로맨틱웨이브는 공짜폰이고 스키니폰은 고가폰이었는데

 

왠지 모르게 로맨틱웨이브에 꽂혔다.

 

처음에 문자때문에 고생많이 했다가 적응좀 했다.

 


핸드폰을 자주 떨침으로 걸어가다가 뚝 떨어트렸는데

 

액정이 나가버려서 때는 이때다 하고

 

통신사 이동하면서 BYEBYE.

 

장점은 케이스가 가볍고 예쁘다,

 

불빛도 은은한 바이올렛이라서 여자들에게는 너무 잘 어울려!

 

액정이 강화유리라서 터치에서는 느낄수 없는 깨끗함과 느낌이 좋다.

 

 

단점은 역시 케이스가 가벼운 만큼 스크레치도 심하고 잘 깨진다.

 

 

 

10. 위아래가 다른 비키니폰

 

(2008년 10월 16일 ~ 2009년 3월 9일 )

 

 

CYON-KH6400

 

 

 

사실 비키니폰이 뭔지도 모르다가 디스코폰보다 버그가 적다고 하길래

 

그냥 현질해서 13만원 정도에 구매해 버렸다.

 

어떻게 찾다보니 싸게 사서

 

친구 핸드폰 바꿀때 따라갔었는데~

 

무약정이라고 했더니 못믿는 눈치더니

 

확인해보고 정말 잘 샀다고 칭찬했다.ㅋ

 

약정끼는 것도 귀찮고 뭐 요금제 얼마 쓰는것도 싫고 해서.ㅋ

 

제발 오래가길 바랬는데

 

영화 공짜로 넣어서 보는 것도 행복했지만

 

작은 액정때문에 결국 5개월만에 이별을 고했다.

 

불면증이 심해서 핸드폰에 영화 넣어서 보는게 유일한 낙인데ㅠㅠ

 

액정이 너무 작고 영화도 요즘은 와이드형이다보니 검정화면이 영화화면보다 더 커서~

 

장점은 터치감이 최고다. 애니콜은 싸이언 터치따라오려면 멀었다.

 

단점은 액정이 너무 작아서 완전 불편하고 사실 터치부분은 왜있는지;

 

액정을 크게 하고 다 키패드였으면 아마도 오래썼을 지도.

 

써본 핸드폰 중에서 가장 마음에 안들었다.

차라리 이럴 줄 알았으면 디스코폰을 사서 오래쓰는 건데 후회막심

 

 

 

11. 드디어 내 사랑 오땡이!

 

(2009년 3월 10일~)

 

 

SPH-M4655

 

그냥 핸드폰 바꾸고 싶어서 막 돌아다니다가

 

PDA써보고 싶어서 LGT으로 번호이동 했다.

 

가격은 1000원 일명 공짜폰

 

가입비 30000원

 

사은품으로 받은 돼지 저금통.ㅋㅋ

 

2년 약정금액 8만원이다.

 

 

바로 실리콘케이스와 액정사서 붙여주고~

 

이어폰은 색깔이 구리길래 아빠의 고아라폰하얀이어폰으로 바꿨다.

 

 

 

아직도 적응 못해서 전화번호 넣는데 하루종일 걸리고

 

벨소리는 2개 밖에 못넣고,

 

다이아몬드로 UI바꾸고 싶은데 하는 법을 몰라서 하루종일 날샜다


 

 

핸드폰바꾼지 이제 3일째.

 

아직까지는 어려운 핸드폰이라서 적응하는 중인데

 

아마도 어려운 핸드폰이라서 질리는데는 시간이 좀 걸릴것 같다.

 

 

 

구매후에 찾아보니 망한폰이라고 하던데,ㅋ

 

내껀 2월20일따끈따끈한 새놈이기에 고장같은건 없었으면 좋겠다.

 

예전에 비해서 글씨 떨림이나 터치인식은 좋아진듯 하다.

 

3일동안 날새고~ 드디어 키티 모바일쉘을 집어넣어서 완전 이쁘다.

 

아마도 이폰은 오래 갈 듯한데;ㅋㅋㅋ

 

4월달에 해외 폰이 풀리면ㅠㅠ

 

사실 빔프로젝트폰이 갖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너무 고가폰이라서 저렴한걸 찾았는데~

이건 대박이다.

 

맨날 네이버 카페에서 살고 있는데

우후훗.

조만간 PDA의 고수가 되고 말꺼야!

 

 

 

핸드폰 리뷰겸 변천사에 대해서 썼었는데

이렇게 -_- 많은 분들이 욕하실줄은 몰랐군요.

싸이 조회수가 갑자기 왜 이렇게 높지 했는데.

욕하실께 아니라 남들이 좋아하는게 한가지씩 있는데

저에겐 그게 핸드폰 입니다.

 

덕분에 시중에 돌아다니는 핸드폰 기종부터 스펙까지 달달 외우고 다녀요.

출시전부터 스펙확인 하고 동호회에가서 눈팅도하고.

뭐 공짜폰이나 저렴하게 핸드폰 사는 곳이나

해지할때 가장 좋은 방법까지도

핸드폰에 관한건 왠만하면 다 외우고 다니네요.

 

벨소리나 문자음,

배경화면 게임 공짜로 넣는 법까지 다 알고 있으니

물어보세요.

 

물어보시면 답변해드릴께요.

 

고등학교때 이후로는 제가 제 돈을 벌어서 바꾼거구요.

고등학교때까지는 보통 2년씩 썼어요.

  2년이상 쓰면 핸드폰 키패드 이상이 많이 오더라구요.

몇번 분해해서 해봤는데도 눌리는 감이 안좋아서 안되더라구요.

예전에는 문자 무제한이라서 학생은 전화보다 문자를 많이 사용해서-_-;

 

핸드폰 고장나면 AS많이 다녀서

애니콜 아저씨랑 친해져서 효리폰 메인보드도 공짜로 바꿔주신거구요.

그 덕분에 2년 넘게 쓰다가 통화중에 삐삑 울리는게 심해서 바꾼거예요. 

 

보통 핸드폰 수명은 밧데리 수명인데

밧데리 수명이 2년 정도 간다고 하더라구요.

 

그 후로는 공짜폰과 저가폰을 많이 썼습니다.

그래서 바꾸게 된거예요.

갖고 있지 않는 폰은 중고시장에 내놔서 팔아서

나머지 돈을 충전했구요.

그러니깐 뭐 핸드폰 낭비는 안되겠죠?

 

아무리 싸이 연결 안되게 해놨다고

막말 하시면 안되죠.

 

읽어보시지도 않으시고

핸드폰 바꾼것만 대충 훑어 보시고 돈G랄이니 된장녀니 하시는데

그런거 아닙니다.

읽어보면 아시다 시피

이유가 있어서 바꿨어요.

 

이런게 미친짓이면

카메라 동호회 사람들이나 자동차동호회 사람들은

돈이 마빡에서 튀는 사람들 입니까?

 

자신의 취미의 일종이다 생각하시고

바라봐 주셨으면 합니다.

추천수5
반대수0
베플최영인|2009.03.11 20:39
최고다 돈많은가봐요 .. ㅎㄷㄷ
베플황혜연|2009.03.12 22:58
첨엔 하나의 휴대폰을 11년동안 쓴줄알고 들어왔는뎁 ;;
베플최진경|2009.03.12 17:44
저건낭비아닌가?ㅋㅋㅋㅋㅋㅋㅋㅋ두세달마다바꾸면,기계자체에문제가있어서바꾼건가 아님,기분전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 진짜낭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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