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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Supermanism by Love

이한욱 |2009.03.11 19:49
조회 66 |추천 0

 

얼마 전에 '다비치'라는 여자 듀오의 뮤직비디오를 보다가

갑자기 생각난 단어

 

Supermanism...

 

초인주의(超人主義)

라는 뜻으로 정의내려 있는 단어...

 

소위 내가 이병에 걸려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봤다...

자신의 Supermanism은 분명 있을 것이다 라는 기본 전제로 두고

삶을 살면서 얼마나 자신의 상상의 나래를 펼쳐왔느냐가 궁금해진 것이다.

 

수없는 인연을 만든 것은 아니지만

 워낙 Supermanism (이하 SP) 이 강한 사람 中 1인으로

그동안 수없이 내 머리를 지나 지워졌던 인연들의

기억을 정리하면서

한번쯤은 진지하게 생각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제목에도 써있듯

구지 사랑이 아니라도 여러가지 예가 있지만

꼬집어서 사랑을 비유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시인 것 같다.

 

내가 사랑하는 상대, 혹은 배려하는 상대에게 나는 언제나

상대의 기대의식을 맞추며 살아가야 한다는 기본적인 설정과 더불어

조금 나아가면 긍정적인 생각 + 자신의 미래 집필력 (딱히 단어가 생각안난다.)의

조화가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SP가 아닌가 싶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무엇이든 초인이 되어야 한다는 주의로 살 수 밖에 없는 것이

사람으로서의 기본적인 유전자가 있지 않을까? 라는 물음을 하기도 했지만

 

상대방에게 보이는 자신과

내가 상상하는 상대방에게 보이는 자신의 모습은

서로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다비치의 뮤직비디오에서 여실히 봤기 때문에

물음의 반대되는 답을 구할 수 있었다.

 

정말 생각없이 본다면 무슨 3류 SF냐고 반문하겠지만

 

나는 Supermanism의 주제를 두고

상당히 뇌리에 박혀서 몇번이고 보았다

(여주인공 윤정희 때문에 본게 절대 아니다. 사실 ... 흠 .. 몰라 )

 

사랑하는 사람에게 Supermanism은

결국 기본적으로 해줘야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어리숙함과 모자람을 들키지 않기 위한

자신의 사랑 방법의 한가지

라고 정의 내려버렸다.

 

Supermanism이 심한 나는 과연 이걸 어떻게 탈피해야할지

오늘부터 곰곰히 생각해봐야겠다.

 

답은 결국 내 안에 있는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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