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누구를 만나도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잠시 잠깐 생각이 안 날수 있을지는 몰라도 잊을 수는 없는 사람.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더욱 더 생각나는 사람.
나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봐준 사람이기에,
내 모습 그대로 다 보여줄 수 있었던 사람.
그 사람보다 더 날 사랑해 줄 사람이 곧 나타날 줄 알았다.
하지만 그런 사람 흔치 않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다.
이제 다른 사람의 남자가 되어버린 그 사람이..
가끔...
무척이나 그립다.
-by R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