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그만 헤어지자"
"뭐?"
"우리 헤어져. 다른 사람이 좋아졌어"
"..그래"
"미안.."
"미안해 할필요없어 임마 울면서 다시 돌아오지나 마라"
"..응"
"실수한거라고 나 아니면 안된다고 다시 돌아오기만해봐"
"..안그래"
"누군지 몰라도 그놈이 나만큼 못해준다고
다시 돌아오기만해봐.."
"아마 그런일 없을거야"
"......."
"그런데...그런데 만약에 정말만약에
내가 돌아오면? 그러면 어떻게 할껀데..?"
"...죽여버린다"
"........."
"숨막혀 죽도록 꽉 안아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