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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chef의 솜씨가 궁금하다면? Tasty BLVD(블루바드)-WINE&STEAK

이민희 |2009.03.16 12:53
조회 159 |추천 0

 

BLVD는 STREET, AVENUE와 함께 길을 나타내는 용어 중 하나인데,

가게 이름이 BLVD라 특이했다는. (블루바드 라고 읽습니다.)

tasty BLVD와 sweety BLVD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tasty는 식사, sweety는 마카롱 등을 파는 디저트 전문 가게.

sweety는 가본 경험이 없으므로 tasty에 대한 것만.ㅎㅎ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우리나라에서 먹은 립아이스테이크 중 단연 최고.

가게 이름에 왜 steak라고 당당하게 써놨는지 너무나도 쉽게 수긍이 갔다는.

 

일단, 메뉴판과 가게 내부 전경

 

일전에도 말했듯 항상 레스토랑은 그 인테리어도 분위기형성에 큰 몫을 한다.

딱 가게에 들어가서의 분위기가 오래 기억에 남는 나로서는 인테리어의 잔상이 기억에 남아서

그 날 먹었던 음식의 맛, 와인의 향, 무슨 대화가 오갔는지 등까지도 인테리어의 영향을 받는듯.

블루바드는 차분하고 조금은 차가워보일 수 있는 stone소재로 가게 내부를 너무 잘꾸며 놨다.

벽면의 stone과 외부의 stone이 디자인의 일직선상에 있는 것 같아서 일체감도 들고 좋았다.

 

 쉐프가 유명하다보니 견습생? 으로 보이시는 분들이 진-짜 많았다.

1층에서 식사를 했는데 바로 앞에서 요리를 하는게 보였음.

족히 10명은 넘어보였는데, 다들 어렸고 이것저것 상의하고 하는 걸 보니 만들면서 배우는 듯.

아빠가 말씀해주셨는데 블루바드는 매달 메뉴를 바꿔서 사이트에 공지를 한다고.

아, 이곳의 유명한 셰프 이름은 최현석 쉐프.

또 샛길로 샜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본론,

이 날은 저녁때 간거라서 저녁 때 먹을 수 있는 set이 괜찮아 보이길래 시켰음.

지금은 또 달이 바껴서 이 set메뉴 그대로가 아닌듯하다.

이따 밑에서 BLVD사이트도 첨부할예정~

 

appetizer

 

 각각 다른 걸 시켜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데코도 넘 맘에 들었고, 무스를 올려놓고 또 그 위에 금가루. 견습생이랑 쉐프랑 같이 만든거 같았는데

사실 맞은편에서 다 보여서 더 신기했음ㅋㅋㅋ

블루바드에선 '느끼하다'는 생각을 한 번도 안했다.

스테이크던, 파스타이던 전부 깔끔했다는.

 

어릴 때는 이렇게 작아보이는 양의 음식이 나오면 '이걸 누구코에 갖다붙여!'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은근 배부르다ㅋㅋㅋㅋㅋ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나와도, 디저트까지 먹고나면 숨이 참....ㅋㅋ

 

그다음,

soup

 

 

 내께 젤 맛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테이크껀 엄마의 립아이가 최고였지만..

저 죽같이 생긴 것도 쌀이 아니라 파스타를 잘게 다진 것 같은데, 은근 맛있었다.

 

pasta

 

파스타사진은 왜 요거밖에 없지............ㅋㅋㅋㅋㅋㅋ

버섯이 들어간 크림소스 스파게티 였는데,

개인적으로 이렇게 면이 넓은 파스타 좋아함.ㅠㅠ

질감도 쫀득하고.

블루바드는 스테이크가 맛있대서 딴건 별론가?했는데.. 아 파스타랑 에피타이저랑 다맛있어....ㅠㅠ

 

 

왜 블로그 포스팅하는 글엔 다 와인이 1865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와인 나올땐 잘 안찍었던가.............ㅠㅠㅠ 아빠미안해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이날도 엄마는 취하셨음....

저 땡글땡글한 건 파스타 먹고 중간에 나온거.

셔벗?같은 거였는데 살구맛도 나고 쌍큼.

 

그리고 대망의

steak

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배고파.........

 

맨 위에가 진......................짜! 맛있었던 립아이 스테이크.

부드러움으론 일본에서 먹던 오오토로 따라올 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ㅠㅠㅠㅠㅠㅠ너무너무너무 맛있다..........

내가 먹은 건 맨 밑의 스테이크.

안에 치즈? 들어갔던 스테이크였는데 빵빵해갖고 넘 귀여웠음.ㅋㅋㅋㅋㅋㅋ

근데 확실히 스테이크는 좀 누르고 다져서 모양만드는 것 보단

고기 그대로 구워서 나오는 게 맛있당..

 

그리고 좀 좋았던 건

보통 스테이크 시키면 옆에 야채랑 감자랑 같이 나올 때도 많은데

여긴 야채 따로, 와사비들어간 간장이 가운데에 있는 감자를 따로줘서

덜어먹기도 편했고, 또 메인메뉴 못지않게 이런 서브음식들도 정성을 다 한 것 같아서 감동.

먹는 내내 눈물.ㅋㅋㅋㅋㅋㅋㅋㅋ

 

dessert

 

아 역시 데코가 귀여워........*_*

엄마아빠는 저 당고같이 생긴게 이상하다고 했는데,

향이 조금 특이해서 그랬던 듯.

다른 것도 너무 달지도 않고 딱 양도 좋고, 맨 처음건 레몬이 들어갔는지 새콤해서 좋았다.

 

전체적으로 대만족한 블루바드.

동생 일본에서 들어오면 또 가자고 해야지..

 

아 맞다

 

BLVD 홈페이지: http://www.tastyblvd.com

평소엔 찾아볼래도 안찾아보는 걸 포스팅땜에 찾아봤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면, 메뉴 사진도 꽤 많고, 셀렉트해놓은 와인도 국가별로 리스트가 있다.

또, 위에서 말했던 매달 메뉴를 바꾼다는 건. 1월의 런치와 디너메뉴를 공지해놓았으니까 참고하시길.

 

약도와 위치, 전화번호.

 

 

아............이거 쓰는 난 지금 콩나물국 퍼먹고있고.................

진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고프다아 이따 맛난거 먹어야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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