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중국의 식탁예절

웰차이 |2009.03.18 14:43
조회 70 |추천 0


초대시 식탁에서의 주의점

 

1. 주객(主客)
중국 식탁에서는 주객과 배객(陪客)이 있다. 주객은 그날의 중심인물로 배객보다 늦게 도착하고 퇴석은 좀 빨리한다. 주객이 너무 오래 앉아 있으면 다른 배객들이 자리를 뜨기 거북하기 때문이다. 요리를 돌릴 때도 주객에게 먼저 한다.

2. 젓가락
보통 중국 식탁에서는 정을 두텁게 한다는 뜻으로 공동저를 두지 않고 자기가 사용하던 것으로 요리를 덜어낸다. 그러니 다른 손님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게 하는 배려가 필요하다.

3. 덜음접시
중국요리는 두서너 가지 요리를 한 접시로 그냥 먹어도 된다. 요리를 덜어 낼 때의 분량은 소량으로 하는 것이 좋다. 먹다 남겨 두어도 실례가 되고 처음에 많이 먹어두면 나중에 나오는 요리는 못 먹게 될테니 적당히 먹는다.


▣ 식탁과 석순

중국식당 요리의 식탁은 원형이고, 중심에 한층 높은 부분은 회전식으로 되어 있다. 요리나 조미료는 이곳에 놓여지고 그것을 돌리면서 자기에게 맞는 요리를 골라서 작은 접시에 나눠서 먹는다. 식탁의 인원은 8~10인까지가 기본이고 중국 요리는 산해진미를 사이에 두고 둘러 앉아서 여럿이 먹도록 되어 있다. 때로는 6인 정도의 소탁인 때도 있다. 언제 어느 때라도 객석은 짝수로 되어 있다. 중국은 예로부터 홀수를 싫어하고 짝수를 길(吉)로 여기는 관습이 남아 있다.


▣ 중국요리의 순서

중국요리가 나오는 순서에는 일정한 격식이 있다. 먼저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몇 가지의 소채(小菜)가 나온다. 이는 정식요리가 나오기 전에 차를 마시면서 함께 먹는 가벼운 음식이다. 그 다음 정식음식의 첫 부분으로 양채(凉菜)라고 하는 찬요리 몇 가지가 동시에 나온다. 양채는 주로 술에 대한 안주의 개념이며, 맛이 담백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다음 더운 음식인 열채(熱菜)들이 나오는데 주로 하나씩 나온다. 열채는 술에 대한 안주의 개념이 아니다. 식사를 위한 요리이다. 열채의 끝에는 통상 생선요리가 나온다. 생선요리가 나온 다음 국물이 나온다. 중국어로 '탕(湯)'이라고 한다. 탕이 나온 다음 웨이터는 밥 혹은 국수를 주문 받는다. 이 부분이 바로 주식에 해당된다. 이후 후식이 나오면 식사의 과정은 끝난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