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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인격모독이 여성에게만있나?/ 남자에게도 일어날수있다

두기 |2006.08.17 14:20
조회 107 |추천 0

어제  비가 한번 션하게온다해서 잔뜩 기대했드만...

밤에 찔끔  내리곤 뚝이다...

그래서 어제밤엔 이래저래 기분이 꿀꿀하더라..

날씨두 더끈끈하고 암튼 그랬다..

그와중에  야간알바를하고있었는데...

동인천 막걸리집앞에서  콜을잡아서  손님을 데리러갔다...

뭐 두기를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내인상  사근사근하고는 거리가 먼 인상이다...

그럼에도 알바시엔 최대한 상냥하게  응대하려 노력한다..

어제도 그랬다...

손님이  보이길래 잽싸게 뗘가서  살인 미소(?) 한방 날려줬다...

" 안녕하세요....어케 기분좋게  드셨나요??"

그랬더니 이손님 쌩뚱맞다는듯 두기를 쳐다보며 이런다...

"아저씨!!!   저 아세요??"

OTL...

갑자기 분위기 싸해지더라...

그래서  사무적으로 차있는위치를 물어봤다...

그랬더니 이늠 눈치 깠는지...

씩 쪼갬서  차가 좀 멀리 파킹되있다는거다...

그럼서  이런 싸가지없는 농담을 날리더군..

.

"  ㅋㅋ  아자씬 뚱뚱해서  좀 걸어줘야할꺼같은데  괜찬죠?? ㅋㅋ"

 

씨불놈...

마른멸치같이생긴게...ㅡ,ㅡ^

갑자기   머리속이  하얗게 변하는게  혈압이 오르는거같아 애써 참았다...

그래 이색히야....나 뚱뚱하다...

뚱뚱해지는데 뭐 보태준거있니??

그런거없음 입 닥쵸!!!

라구 말해주구싶었지만 참았다...

.

진짜  같은말이라두  기분좋게해야겠다는걸...

어제 또한번 배웠습니다...

덥구 짜증나는오후  옆자리 동료에게..친구에게  기분좋은 한마디 건넬수있는

우리였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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