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과반 녀석들 요거 보자마자
"구준표랑 금잔디잖아!!!" 한다.
아니거든. 선생님은 그냥 친구 그린거거든.
꽃보다 남자는 6살도 매료시킨다.
만날 꽃보다 남자 얘기만 한다.
1. 새학기. 첫 등원이라 낯가리던 강민지가
"선생님. 꽃보다 남자에 누구 나오는지 알아요?
구준표랑 금잔디랑 .
선배나와요"
2. 친구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
김민하가 당당히 손을 들며 "구준표" 라고 말한다.
그래그래 했더니 그 후로 윤지후, 소이정 끝이 없다 아주
3. 사과반 러브라인 박준서와 한상은.
구준표가 약혼녀를 몽키라고 부른다며
둘이 키득거리다가
상은이가 다른 남자 친구에게 가자
" 야~ 한몽키 어디가. 한몽키이♡" 하고 부르는 박준서
4. 다음날 구준표가 금잔디에게 준 목걸이 하고 온 박준서
5. 구준표 엄마 얘기를 하며
"근데 구준표 엄마 눈이 좀 이상하지 않아?"
6. 실제로 사과반엔 천금잔디라는 이름의 친구가 있다.
집에 가서 다들 우리반에 금잔디 있다고 말했단다.
7. 선생님도 꽃보다 남자 봐요? 하길레 아니라고 했다.
맨날 이 얘기만 할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