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하다-
‘당신을 이해할 수 없어.’
이 말은 엊그제까지만 해도_
내게 상당히 부정적인 의미였는데..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을 안고 있는 지금은_
그 말이 참 매력적이란 생각이 든다-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_
우린 더 얘기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_
우린 지금 몸 안의 온 감각을 곤두세워야만 한다-
이해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건 아니구나..
또 하나 배워간다-
ⓒ kbs, 그들이 사는 세상, "내가 이해할 수 없는 그녀들의 이야기"
Episode 4 | Air Date 11/04/2008
연출/표민수 김규태, 작가/노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