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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FC VS FC서울 전!! 2:1 승.. 단순한 돌풍일까?

원천호 |2009.03.24 10:40
조회 88 |추천 0

 

 (강원도 감자의 맛을 보여주기 위해 온 감자분들!!! 이거보고 한참 웃었지만 최고라고 생각했다..)

 

3월 14일 화이트데이. 이날 경기장에서는 커플들을 위한 이벤트가 벌어졌고 FC서울은 화려한 연출로 인해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처음부터 FC서울의 분위기대로 흘러갈거라는 불길한 예감이 들기 시작했다.

 

폭죽과 여러가지 시각 효과들은 정말 대단했으며 나르샤의 배이상 되보이는 서포터의 위용은 관중들에게

 

FC서울이 승리할거라는 확신을 가지게 만들 정도였다.

 

창단 첫 원정경기인 만큼 서포터인 나르샤에겐 정말 힘든 원정이 될거라고 예상했지만 경기장에 와본

 

나로서는 정말 힘이 빠지게 만들 정도였다. 경기장의 크기, 시각효과, 그리고 FC서울의 앞선 두경기의 놀라

 

운 득점력은 지지만 않았으면 하는 승리에 대한 열정을 버린 어중간한 태도를 가지게 만들정도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늘어나는 나르샤들의 모습을 보면서 왜 이런 생각을 했나라는 의구심을 들게 되

 

었고 잠시후에 나타난 감자 3남매의 등장에의해 원정이라는 압박감은 씻은듯이 사라졌다.

 

 

  (강원의 승리를 향해 ~ 나팔부는 소녀..와 휴지폭탄을 들고 열심히 응원하는 미녀!!)

 

나르샤들은 강원의 승리를 위해 깨어나기 시작했다.

 

윤준하선수의 첫골이 터졌을때는 정말 우리가 이기는게 아니야? 라는 꿈같은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동점

 

골 이후 오하시 마사히로 선수의 페널티킥의 골대에 맞고 나왔을때 에는 골대의 저주인가? 라는 두려움이

 

다가오기 시작했다. 그후 후반전에 나온 또 한번의 골대에 맞는 장면은 나르샤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만들

 

었지만 계속되는 유현 선수의 선방과 FC서울을 압도하는 듯한 경기 장면은 다시한번 승리에 대한 열정을

 

이끌어 냈다.

 

  (추위를 달래며 경기를 지켜보는 커플과 아버지와 함께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꼬마!!)

 

경기 종료를 얼마 안남긴 상황에서 터진 김진일 선수의 결승골은 믿겨지지 않을 정도였다.

 

이기는건가? 라는 머릿속의 생각은 함성이 되어 상암월드컵경기장을 울리기 시작했고 한 서포터의 입에서

 

시작된 '이겼다'라는 함성은 승리에 대한 확신을 가져왔다.

 

 (골이 터진후 아리랑 부르는 모습..  경기종료 후 기뻐하는 모습!!)

 

후반전 추가시간은 4분.. 조금은 불안했지만 실점없이 추가시간을 보냈고 강원FC는 2연승으로 K리그 1위에

 

등극했다. 겨우 2경기뿐이라 1위에 대한 메리트가 적지만 누구도 예상못한 결과였다.

 

창단팀의 2연승.. 상대는 올해 우승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팀중 하나인 FC서울이다.

 

FC서울의 올해 스쿼드는 정말 대단하다. 베스트중 반이 현/전 국가대표이며 거기다 앞선 두경기에서 무려

 

10득점이나 올렸을 정도로 막강한 득점력을 가지고있다.

 

AFC챔피언스리그까지 해야하는 체력적인 부담이 있다곤 하지만 누구나 다 FC서울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

 

었다. 심지어 강원FC의 지지자인 서포터즈 나르샤들 또한 객관적인 전력에서 뒤지는 FC서울전의 승리를

 

예상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단지 무승부나 패배를 점칠뿐이었다.

 

그런 경기를 승리한 것이니 만큼 서포터들에겐 누구보다도 행복한 순간이었다.

 

21일 홈경기!! 부산전.. 연승을 이어가기를!!

 

 

(강원 감자 3남매와!! 함께한 기념촬영.. 그리고 나르샤 서포터들^^ 정신이 없었나보다 ㅜ.ㅜ 기쁜나머지.. 몇분이 사라져버렸다는.. 죄송합니다!!!)

 GangWon FC : http://www.gangwon-fc.com

 GangWon supporters Narcia!! : www.gwfc12.com

 미디어팀원 원천호 : www.cyworld.com/hoshi8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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