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밤 8시 30분 !
지구를 위한 한 시간 (Earth Hour)
지구시간(Earth Hour)은 세계야생동물기금(WWF)이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한 시간 동안 불을 끄는’ 캠페인입니다.
올해에는 3월 28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지금으로부터 3년 전 2007년 3월 31일 오후 7시 30분,
호주 시드니가 갑자기 깜깜해 졌습니다. 정전이 아니라 시드니시민 220만 명이 오페라하우스, 타워브릿지 같은 대표 건축물과 집, 사무실, 가게의 전등을 일제히 끈 것입니다.
2008년에는 전 세계 35개 나라 370여 개 도시에서 5,000만 여명이 동참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금문교, 로마 콜로세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의 코카콜라 간판 불이 껴졌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서울시가 참여해 남산타워, 한강교량, 시청본관, 서울성곽의 등을 껐습니다.
피지의 수바와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시작
'지구 시간'이 서쪽에서 시작해 한 바퀴를 도는 동안 지구는 휴식을 취하는 겁니다.
전세계 소등행사는 마치 ‘파도타기’처럼 뉴질랜드에서 호주의 시드니, 캔버라, 멜버른, 퍼스, 태국의 방콕, 이스라엘 텔아비브, 아일랜드 더블린에 이어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몬트리올, 오타와 등으로 이어집니다.
2009년 WWF는 지구시간 캠페인을 ‘지구’와 ‘지구온난화’ 둘 중 하나를 선택해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불을 끄면 ‘지구’에 투표하는 것이고, 불을 켜두면 ‘지구온난화’에 투표하는 것입니다.
이 캠페인을 위해 돈을 쓰고, 캠페인 물품을 만들필요 없습니다.
단지 3월 28일을 기억해 전등 스위치를 내리기만 하면 됩니다.
V O T E !! E A R T H
SWITCH OFF YOUR LIGHTS FOR EARTH HOUR
MARCH 28TH // 8:30~9:30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