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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임치빈, 이수환에 1R 역전 KO쇼…토너먼트 우승

박성현 |2009.03.27 02:08
조회 265 |추천 0


 

임치빈(29, 칸 짐/티엔터테인먼트)이 이수환(26, 인천무비체/티엔터테인먼트)을 꺾고 2년 연속 챔피언에 올랐다.

임치빈은 20일 서울 서초구 센트럴 시티 밀레니엄 홀에서 열린 'K-1 맥스 코리아 2009' 결승전에서 이수환을 맞아 1라운드에 이수환의 펀치에 두 차례나 다운당했지만 다시 일어나 곧바로 왼손 훅을 이수환의 턱에 적중시키며 KO승을 거뒀다.

이수환은 경기 초반부터 강력한 왼발 미들킥과 스트레이트 펀치로 임치빈을 두 차례나 다운 시키며 승기를 잡는 듯 했다. 하지만 왼발 미들킥을 시도하다 임치빈의 왼손 카운터 훅을 맞고 그대로 캔버스에 실신했다. 불과 1라운드 1분 50초가 지나던 시점이었다.

8강과 4강에서 모두 KO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한 이수환과는 달리 임치빈은 시작부터 쉽지 않은 여정을 예고했다. 8강 상대였던 권민석과 판정까지 가는 난타전을 펼쳤던 임치빈은 4강에서도 '강철턱' 김세기를 만나 3라운드까지 가는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임치빈의 저력은 결승전에서 나타났다. 체력을 더 많이 소모하고 결승에 오른 임치빈은 이수환의 초반 러시에 두 차례나 다운되는 모습을 보이며 위기를 맞았지만 순식간에 강력한 카운터펀치로 상대를 눕혔다.

이로써 임치빈은 2006년과 2008년에 이어 K-1 월드 맥스 한국 예선에서 3회나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반면 이수환은 8강과 4강을 모두 1라운드 KO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성급한 공격으로 챔피언 벨트를 내주고 말았다.

한편, 앞서 열린 슈퍼파이트에서는 '미녀파이터' 임수정이 일본의 레나에 판정승을 거뒀다. 전 프로복싱 세계챔피언 지인진은 일본의 가류 신고에게 3:0으로 판정패했다.

■ K-1 맥스 코리아 2009@K-1 어워드

3월 20일 서울 반포동 밀레니엄 시티 밀레니엄 홀

오후 6시 XTM 생중계

제 11경기 토너먼트 결승전

임치빈 vs. 이수환

임치빈, 1라운드 펀치 KO승

제 10경기 슈퍼파이트

임수정 vs. 레나

임수정, 연장전 종료 2:1 판정승

제 9경기 슈퍼파이트

지인진 vs. 가류 신고

가류 신고, 3라운드 종료 3:0 판정패

제 8경기 토너먼트 준결승 1경기

임치빈 vs. 김세기

임치빈, 3라우드 펀치 KO승

제 7경기 토너먼트 준결승 2경기

이수환 vs. 노재길

이수환, 1라운드 미들킥 KO승

제 6경기 K-1 유스

이성현 vs. 김태환

이성현, 3라운드 종료 3:0 판정승

-휴식/K-1 어워드-

제 5경기 토너먼트 8강 4경기

이수환 vs. 문군트수즈 난딘 에르덴

이수환, 1라운드 하이킥 KO승

제 4경기 토너먼트 8강 3경기

노재길 vs. 와타나베 마사카즈

노재길, 연장전 종료 3:0 판정승

제 3경기 토너먼트 8강 2경기

김세기 vs. 슈얀

김세기, 2라운드 펀치 KO승

제 2경기 토너먼트 8강 2경기

임치빈 vs. 권민석

임치빈, 3라운드 종료 3:0 판정승

-개회식-

제 1경기 리저브 파이트

오두석 vs. 김성욱

연장전 종료 오두석 3:0(10:9, 10:9, 10:9) 판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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