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호시스시와 함께 가장 눈여겨 봤던 곳이 동해도였다.
여의도에 무려 2개나 매장이 있고(본점과 스바루점) 상당히 좋은 평들이 많았지만
호시스시에 비해 비싼 가격과 시간제한이라는 거대한 걸림돌 때문에 호시스시를 가게 됐었다.
그 후에 주말에는 시간제한이 없다는 희소식을 들었고
마침 토요일 근무의 기회(?)가 찾아와 동해도로 고고씽~
동해도 본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4-15 안원 B/D 지하 1층
예약 : (02) 761-6350
H.P : 010-9152-7291
정확한 위치를 모른체 가서 금방 찾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대로에서도 금방 눈에 띄었다.본점이라 더 큰지는 모르겠지만 규모는 호시스시에 두배정도!
토요일 오후 5:30 였음에도 2/3 이상의 자리가 이미 채워져 있었다.
가격은 성인 기준 18,000원에 VAT 별도이니 결국 19,800으로
이 가격을 저렴하게 만들려면 그만큼 많이 먹으면 되겠다. -_-/
다른 회전초밥집은 앞쪽을 보고 앉기 때문에 일행들과 대화하기가 불편한데 (2인은 그나마)동해도는 일반적인 형태도 있지만 일반 음식점 처럼 옆으로 된 자리도 있어서 좋다.
옆에서 접시를 내려야 하기에 바깥쪽에 앉은 사람은 다소 불편하지만.. ㅋ
기본적으로 물과 수국차를 먹을 수 있고된장국과 재첩국도 한 사람 앞에 하나씩 나왔다.
첫 접시를 장어롤로 선택했고 제일 마지막에 하나 더 먹을려고 했는데끝 무렵에는 보이질 않아서 결국 한 접시로 끝났다.
지인분 말에 의하면 다른 지점에서는 튀김이 추가 주문 메뉴란다.상태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바로 나온 건 뜨거우니 조심해야 된다.
요즘 대게철인데 대게 먹을 기회는 없고 대신 이걸로~세 접시 먹음. ^-^
비교할 수 없는거지만 참치를 먹을땐 자꾸 도로 맛이 생각나서 아쉬움이.. ioi
무제한에서는 왠만하면 비싸보이는 접시 위주로 내리는데 그래도 먹고 싶은걸 참을 수 없었다. -_-/
계란말이 역시 초밥집에서 먹어보긴 처음이었다.평상시에 먹던 계란말이와는 달리 살짝 단맛이 나는게 맛있었다.
지난 번 호시스시에서 다 먹고 일어날 때 나오기 시작하던 녀석이다.
가쓰오부시 양이 많으니 적당히 털어 내고 먹는게 연어맛을 음미하는데 좋다.
여러 회전초밥집을 다녀보지 못해서 자세한 비교는 힘들지만
가격에서 차이가 나는 만큼 호시스시에 비해 종류도 좀 더 많고 신선도도 좋은 느낌을 받았다.
평일에는 시간제한(40분이던가?)이 있어서 절대적으로 피하게 되겠지만
주말에 제대로 먹기에는 아까울게 없는 듯 하다. (2시간 이상 먹었음 ^0^)
이어서 먹지는 않고 구경만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