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 보면 웃긴 댓글이 있다.
"종교글 그만 씁시다."
"군대 / 출산얘기 그만 씁시다."
"대통령까는 글 그만 씁시다. (노무현, 이명박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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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솔직히 게임을 거의 안하기 때문에 컴퓨터를 하는 시간은 레포트를 쓰거나 광장에 오는 것에 할애한다.
많은 글을 썼고, 읽었다.
난 이슈토론이라는 곳이 좋다.
이슈토론이라는 것은 현 사회에서 이슈가 되는 것을 토론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가?
오랜 세월 개독의 압력이 있었지만, 그 개독의 압력을 이겨내고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의 유적 연구가 번역되어 국내에서도 발표되고 있고,
그에 따라 성경의 표절들도 (아담이브표절 등등) 이슈가 되고 있으니
충분히 토론할 만한 가치가 있지 않은가?
난 군대와 출산 이야기를 비교하는 글이 짜증났었다.
하지만, 그런 글을 쓰지 말라고 할 권리는 내게 없었다.
제목만 보고, 군대와 출산 이야기면 내가 안보면 되는 것이다.
내가 뭐 관리자도 아니고
이슈토론의 모든 글을 읽어야 할 의무가 있는 것도 아니지 않은가.
제목만 보고 내 관심사가 아니면 안누르면 된다.
여기 이슈토론은 백일장이 아니다.
아주 기본적인 논리와, 예의를 갖춘 사람 모두에게 열려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개요를 잡고, 목차를 쓴 후에 서론 본론 결론으로 나누고, 본론을 의의 요건 효과 등으로 나누어서 써줄까?
그럴 필요는 없다.
그저 손 가는 대로 쓰면 된다.
중요한 것은, 전체적인 논리의 흐름과, 기본적인 예의만 갖추면 되는 것이다.
그 중에서, 정말 문장력도 훌륭한 글이 있다면 그 글은 추천을 눌러 베스트에 가면 되겠지.
왜 글의 전체적인 큰 그림을 보지 못하고
사소한 맞춤법이나, 문장의 실수 등을 트집잡는지... 도저히 모르겠다. 그렇게 국어에 자신이 있나?
원래 나는 항상 광장에 높임말로 글을 쓰지만, 이번에는 정말 바빠서, 막 쓰는 관계로 높임말을 쓰지 않았다.
하지만, 이정도의 글이라면 기본적인 예의는 갖춘 글이라 생각한다.
모두 점심 맛있게 먹고 기운찬 오후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