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st Seoul Carnival : The Root of Rhythm] : "뿌리는 하나다. 원초적 리듬의 향연"
작년 12월, 홍대 앞 명월관에서 열린 네 번째 젬베파티 두근두근에서 카닌봉봉과 라퍼커션이 처음 조우하게 된다. 젬베파티에 게스트로 초대된 라퍼커션은 클럽 밖에서부터 특유의 흥겨운 리듬행진을 시작해 관중을 압도했다. 카포에이라 팀 무젠자의 강렬한 움직임은 젬베파티를 즐기러 온 모든 이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충분히 예열된 분위기에서 카닌 봉봉의 공연이 시작되자 깊은 여혼을 울리는 아프리카 리듬의 향연이 시작된다. 그런 그들이 또 한번 함께한다. [1st Seoul Carnival : The Root of Rhythm] 이란 타이틀 아래 리듬의 근원을 향한 손짓과 몸짓을 보여줄 이번 공연은 그 동안 쉽게 접하지 못했던 아프리카, 라틴 음악의 카니발이 될 것이다. 각자 다른 리듬과 춤을 추구하지만 결국 뿌리는 하나인 것이다. 4월 7일 화요일. 자유로운 영혼과 뜨거운 열정이 느껴질 원초적 리듬의 향연이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펼쳐진다.
카닌 봉봉
서아프리카의 대표 타악기 젬베(Djembe)로 아프리칸 리듬을 연주하는 팀. 젬베는 원시적이면서도 자연에 가까운 소리를 갖고 있다. 각 파트의 앙상블이 이루어지며 서로 이야기 하듯 연주를 하는 것이 아프리칸 리듬의 특징. 사람을 불러모으는 힘이 있기도 한 그 젬베는 이미 아프리카를 벗어나 유럽, 일본지역에까지 널리 퍼져있다. 2004년 결성되어 젬베파트와 준준파트까지 풀 라인업을 갖춘 카닌 봉봉은 젬베클럽을 통해 젬베파티, 플레이샵, 워크샵, 젬베데이(젬베 노는날) 등 각종 행사를 통해 젬베를 널리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라퍼커션
라퍼커션은 브라질리언 타악기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바투카다밴드. 타악기와 까뽀에이라의 만남으로 더욱 역동적인 모습을 펼치며 어떠한 장르도 가리지 않고 리듬이라면 어떤 것이든 도전하는 패기 있는 사람들의 모임. 타악기들로 구성된 연합으로 타악기끼리 서로 모여 즐거이 연주 한다는 뜻이다. 전세계 여러 곳에서 많은 이들이 바투카다를 즐기고 있으며 대표적인 예로 브라질의 카니발이 있다.
까뽀에이라그룹 무젠자
브라질의 민속 무예로써 음악 맞추어 펼쳐지는 강력한 움직임이 특징. 처음에는 아프리카 노예들의 호신용 무예로 주인의 눈을 속이기 위해 연주를 가미하며 춤을 추듯 펼쳐지던 동작들이 이제는 브라질의 정신을 대표하고 강력한 무예로써 자리잡게 되었다. 무젠자는 브라질에 총지부가 있으며 전세계 28개국에 분포되어 있는 까뽀에이라 그룹으로 국내 유일의 브라질 연수 및 인증 받은 사범들로 구성되어 있다.
젬베클럽 (www.djembeclub.net) / 라퍼커션 (www.rap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