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팩토리, 강남역점
누나가 추천해줘서 한번쯤 가봐야지 하고 있던 차이나 팩토리에 가보게 되었다.
외부 모습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입구만 보면 작을 것 같은데 올라가보면 으리으리하게 넓다.
카운터 옆에선 여러 종류의 차도 팔고 있다.
안내를 받아서 안으로 들어오면 테이블이 이렇게 꾸며져있다. 단체를 위한 넓은 테이블도 있다.
분위기가 좋아서 밥 먹고 수다떨기에도 좋을 것 같다.
처음 왔다고 하면 종업원이 주문에 대해서 설명해준다.
주문 체계가 독특하다.
약간 비싸지만 양도 많고 독특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스페셜 요리와
메뉴판에 있는 온갖 중국음식 중에 3가지 요리를 골라서 맛볼 수 있는 기본 메뉴가 있다.
보통 두 명이서 가면 스페셜 요리 한 개와 기본 메뉴(21,800원) 하나를 많이 시킨다고 한다.
우리는 베이징덕(28,600원)이라는 오리요리를 스페셜 요리로 시켰고,
기본 메뉴로는 찹쌀탕수육+게살볶음밥+마요네즈 볶음밥 을 시켰다.
(기본메뉴 주문할 때 OMR 카드에 연필로 마킹을 해야 된다. 시험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음식 가격에는 딤섬&디저트바 이용요금이 포함되어 있다.
주문을 하고 나면 바를 이용할 수 있다.
테이블 당 차를 하나씩 고르라고 하는데, 종업원이 불러주는 여러 종류의 차 중에 한가지를 고르면 이렇게 주전자에 담아서 내어온다.
우리는 쟈스민차를 시켰다.
샐러드바 개념의 딤섬&디저트바가 있다. 주문을 하고 나서 저곳에 가서 금방 쪄낸 맛있는 딤섬들을 마음껏 가져다먹으면 된다.
여러 종류의 딤섬들이 준비되어 있다. 딤섬들 맛이 평균 이상이다. 
아기자기한 동물 모양의 딤섬들이 있어서 예뻐서 다들 하나둘씩 충동적으로 가져오게 된다.
저 딤섬은 팥이 든 찐빵 같은 거라서 먹다보면 금방 배가 불러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먹을 것 갖고 장난치지 말라는데..;; 귀엽긴 한데 어느 부위부터 먹어야될 지 참 애매하다.
기본 메뉴 중에 선택했던 찹쌀 탕수육. 소위 북경식 탕수육이니 꿔바로우 라고 부르는 것이다.
양이 많지 않아보이지만 이런 메뉴가 3개씩 나오고, 딤섬도 먹고 해서 배가 많이 부르다..;;
날치알 게살 볶음밥
마요네즈 새우 - 마요네즈 새우에 있어서는 전에 소개했던 <꽁시면관> 만한 데가 없는 것 같다.
스페셜 메인요리 - 베이징덕. 스페셜 메뉴 중에서도 제일 인기있다는 메뉴이다.
개인적으로 오리고기를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다.
하지만 배가 불러서 피에 한두번만 싸먹고, 그 다음엔 그냥 고기에 야채만 먹었다.
음식을 다 먹었으면 디저트바가 기다리고 있다. 아이스크림, 커피, 과일 등이 준비되어 있다.
무지 배부르게 잘 먹었다. 내 입맛에 딱 맞는 맛집이었다. .
수십 개의 메뉴 중에서 골라먹는 재미도 제법 솔솔하다
벌써부터 다음에 오면 이거이거 골라서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PS.
개인적으로 2명이서 가면 그냥 기본 메뉴로만 2인분(요리 6개 선택)을 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솔직히 스페셜 메뉴가 맛있다고 하지만, 배는 부른데 양이 많아 계속 먹으면 물리게 될 테니
그냥 다양한 맛을 즐기는 게 나을 것 같다.
처음 간 사람이 자주 하는 생각이 기본 메뉴가 양이 적지는 않을까 하는 것일 것 같은데,
기본 메뉴라고 해서 절대 모자라거나 하지 않다.
고를 수 있는 메뉴 중에 스프 류, 면 류 같은 것도 있으니,
게살 스프나 짜장이나 짬뽕 같은 것을 하나씩 고르고 나머지 4개를 요리로 고르는 것이 나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