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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10-20 크롭용 초광각렌즈.. (SIGMA 10-20 F 4-5.6 EX DC HSM,샘플사진 첨부)

변차환 |2009.04.10 08:58
조회 1,009 |추천 0

시그마 10-20 F4-5.6 EX DC.

현존 크롭용 최고 광각렌즈이다.

물론 이것과 쌍벽을 이루는 캐논의 10-22 렌즈..

일명 크롭의 축복렌즈라는 렌즈도 있지만.

언제나 고민하는것은 가격대비 성능..

 

솔직히 물망에 올랐던 광각렌즈는 총 4개.

시그마 10-20과

캐논의 10-22

토키나의 12-24

탐론의 11-18..

 

저 4개중에서 가장 성능이 좋다고 (일명 캐논을 쓰는 사람들의 말을 따르자면. 단연코 캐논.

그다음 가격대비 성능이라던 토키나.

그리고.. 나온지 얼마 되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2.8의 고정조리개로 놀라게 해주었던 탐론..

그리고..

광각렌즈에서 조리개는 그냥 숫자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려준

시그마의 10-20..

 

그렇게 4개중에.. 시그마의 10-20이 생겼다..

 

 

 

 

 

 

솔직히..광각이라는게..

써보니까..

느끼는거지만..

조리개는 그다지 의미 없는거 같다.

풍경 또는 재미있는 사진을 찍기위한(왜곡이라고 하자..)

그런도구로 쓰인다고 볼때

최대개방수치가 낮다고 해서

다 잘나오는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되기에 뭐..

 

그리고.. 일단 토키나의 잘빠진 몸매가 땡기긴 했지만..

09년 3월말 현재..

토키나는 전혀~~ 가격대비 매리트가 전혀 없다..

크롭에서 10미리와 12미리의 차이는 엄청나다..

일단 캐논의 1.6크롭으로 보면 10미리는 16미리 12미리는 19.2미리.

고정조리개 4와 4~5.6의 차이..

예전엔 확실히 토키나가 가격대비 우수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09년 3월 현재 가격으로 보면..

시그마는 60중반이고.

토키나는 70초반이다..

토키나 살바에야 난 차라리 조금더 보태서 캐논의 10-22를 사는게 더 좋다고 생각한다..

 

고정조리개와.. 가변조리개..

솔직히 나도 요즘 가변조리개가 썩 맘에 드는건 아니다..

이 렌즈를 영입함과 동시에 든 생각이

내가 지금 표준줌으로 쓰고있는 17-70을 방출할 생각을 하고있으니까..

물론 간이매크로의 기능은 정말 뛰어나지만..

고정조리개에 쓸만하다고 느끼는 탐론의 28-75를 더 써보고 싶다..

20~28미리의 화각 손실은 궂이 매꿀필요도 못느끼겠고..

 탐론의 17-50은 별로..

(예전에 써본적이 있는 렌즈인데.. 솔직히 광각까지 갖춰진거라면 거침없이 28-75가 더 나을꺼라 생각된다)

 

시그마의 펄재질.. 정말 신경이쓰인다..

원래 후드를 요즘은 잘 안쓰는데..

이번 광각후드는..

딱 한번 껴보고

바로 비닐포장 해버렸다.;;

아직 필터도 없고..

77mm필터 가격 알아보면서 참.. 후덜덜..

cpl은 슬림을 써야 할테고..

일반 필터를 그냥 낑궈주자니 좀 그렇고

그렇다고 슈나이더 쓰긴 좀 부담되고..

아직 필터가 없어서..

없어도 상관은 없는데.;;

그래도 신경이 쓰여서..

화요일이나 수요일쯤 필터구매하면 쓸려고

다시 비닐에 곱게 싸놨다.;;

 

광각렌즈의 계절이 돌아왔다..

넓게 찍히는 광활한 풍경을 보면

입이 정말 떡 벌어지면서..

풀프레임에서의 2.8고정조리개를 가진.. L렌즈 삼총사중에 하나인

16-35L도 쓰고 싶지만.

이제 나름 광각에서의 16-320미리의 화각은 전부 갖췄고..

(10-20, 30 , 17-70. 85, 70-200)

더이상 렌즈욕심도 없고....

만약에.. 정말 만약에 또 갖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면

부담없는 쩜팔이나 생각해 봐야겠다..

30미리와 85미리 사이에서..

표준이 편하겠지만 실내던 실외던 크게 부담이 안되는 쩜팔이가 요즘 급 땡기기도 하고..

(삼식이도 생각보다 광활하다고 생각이 된다..)

암튼..

 

10-20렌즈..

초광각의 새로운 맛을 알게해준 렌즈..

17-70의 17미리 구간이 좁게 느껴지게 해준 이 렌즈의

왜곡현상도 잼있고. 광활한 뷰파인더의 세상도 놀랍지만

조금 아쉬운게 있다면

가변조리개도 아닌.

주변부화질이 썩 맘에 드는 수준은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크게 확대해서 봐야 보이는 정도수준이라고 생각한다..)

 

초광각렌즈의 어쩔수 없는 특징이라고 생각하면 아쉬울건 없다고 본다..

이번에 pma에서 발표한..

10-20 F3.5의 고정조리개 렌즈가 새로 발매가 된다고 하던데..

아마 그 소식을 좀더 일찍 알았다면

아마.. 그렌즈가 있을까? '';

아마 발매예상가격이 탐론의 10-24렌즈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조금 비쌀듯하다.

(예상가격을 80~90사이라고 본다.. 틀릴수도 있겠지만)

하여간 요즘 시그마..

써드파티라고 불리지만

사고 잘치는거 같다.

점점 성능도 좋아지고.. 일단 캐논이나 니콘보다 싸고.

 

이 렌즈로 찍은 사진을 조금 첨부하면서 이만 글을 줄인다..

 

가격대비 성능..

이젠 토키나 124가 아닌..

시그마의 10-20이 아닐까 싶다..

 

 

 

 

한강에서 바라본 일몰.

화각은 넓게 느껴지지만..

뷰파인더의 시야율이 100프로가 안되는 관계로..

난 분명히 >> 싸이드에 보이는건 안찍었는데 찍혔다..

 

 

위에서 바라보고 찍은 사진.

왜곡이 심하긴 하다 ^^;

(10mm구간)

왜곡사진도 잼있게 연출하면 정말 잼있다 ^^;

 

 

 

야경찍기..

솔직히 시그마10-20의 빛갈라짐은 이쁜편이 아니다..

이사진은..

한강에서 집으로 오는 자전거길에

맞은편(목동)을 찍은 사진이다.

삼각대를 들고 가지 않아서 자전거 위에놓고 찍은 사진.

(아래부분 크롭했음..)

거의 손각대로 찍었다고 봐도 무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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