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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승미 |2009.04.11 14:38
조회 42 |추천 0

왜 그 마음이 변했는지 물어보지도 책망하지도 않을게.

 

그건 어린 아이가 갖고 놀다 내팽겨친 장난감을 주워들고는

왜 흥미를 잃은거냐고

어째서 싫증이 난건지를 묻는거와 같은 거니까

 

다 알고 있었으면서 소신껏 행동하지 못하고

일찍 끊지 못했던 내 어리석음이 벌받는거니까 당연하다고 생각해

 

 

다행이야 더 늦어지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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